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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2 / 사도 바울의 회심 (Paul's Conversion)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제자훈련반 2022. 11. 16. 13:54
Calling Moru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2
/ 사도 바울의 회심
(Paul's Conversion)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
2022/11/15(화)
/ By Priscilla
’크리트’가 대표 기도를 하고
이미 ‘에스더’ 전도사가 그들에게
전달해준 교안으로 읽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순서대로 읽으면서
도중에 '죠지’가 들어오고 이어서
‘윌리엄’이 순차적으로 뒤 늦게
줌 방에 들어 왔다.
무엇보다도 ‘사도 바울’ 편은
다른 성경 인물에 비해 우리가
탐구하고 읽을 양이 많았다.
그리고 특히 오늘의 내용에서는
크게 3가지로 중점적인 연구를 했다.
1)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체험의 놀라운 사건과 그의 개심
2) 삼중천에 이끌려 올라간 체험
3) 그가 겪은 육체의 가시의 고통을
은혜로 극복한 체험
(육체의 가시를 위해 세번 기도한
바울의 간구와 바울에게 임한
하나님의 응답)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읽기 도중에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하며 내용을 살펴 본 뒤에
우리는 각자 돌아가며 나눔의
시간을 시간을 갖다.
나는 ‘윌리엄’을 먼저 시키다.
그는 그가 읽은 부분 중에서
다음 대목을 골라 말했다.
“성령님을 통해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세상을 보는 육신의 눈보다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되는
영안이 열려야함을 더욱 께닫
게 되었다"...고 했다.
‘휄른’도 역시 이 부분에서
덧대어 말했다.
"눈에는 일반적인 생활의 눈과
신앙적인 영적인 눈의 두 종류가 있다.
생활의 눈은 나의 노력으로 범주를
넓혀 나가 볼 수 있는 것이요,
영적인 눈은 성령님이 열어 주셔야
볼 수 있는 눈으로 주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어야 볼 수가 있다는 부분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느꼈다.”...고
죠지’가 이 부분에서 ‘엘리사’의 종
‘게하시’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준비된
군사들을 보여 주었듯이
영안이 열리기 위해서는 기도와
성령님의 도움이 무엇 보다
필요함을 말했다.
우리는 그 밖에도 ‘크리트’를 통해
사도 바울의 마지막 순교를 앞 두고
빌립의 권유에도 마다 않고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부득불 가야할 길을 가려는 그를
제지하지 말 것을 간곡히 부탁
하는 대목-
“...나를 위해 울지 말라...” 는
의지를 내 놓는 부분을 통해
사도 바울의 자세에서 더욱
도전을 받고 안일한 신앙인의 삶을
사는 자신을 반성했다고 했다.
‘레띠’는 "사도 바울의 4차 선교 여행을
통한 눈물겨운 헌신과 그가 연약한
몸을 이끌고 자신을 희생하여
복음을 전하러 간 그의 숭고한
사랑을 오늘날 우리도 제자로서
본 받아 실천을 해야할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 계속 -
2033/11/15(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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