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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기회1 / 사도 바울의 회심 (Paul's Conversion)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제자훈련반 2022. 11. 14. 18:34
Calling Moru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기회1
/ 사도 바울의 회심
(Paul's Conversion)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
2022/11/15(화)
/ By Priscilla
오늘은 저녁 제자 훈련이 있는 날!
오늘은 왠지 아침 부터 먹구름이 끼고
대기를 짓누르는 듯한 기압의
압박감이 드는 날이었다.
저녁 수업이 있기 전까지는
뭔가 피하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그렇게 몸도 영혼도 풀을 먹인
솜이불 처럼 무겁게 축 져지고
여엉 피곤하여
내 심리 상태가 수업을 진행할
기분이 아니었다.
그러나 성령님을 의지하고
수업을 진행할 준비를 하며
한편으로 내 기분이나 감정에
충실할 것이 아니라
지난 주일 설교 제목처럼
'예수님을 바라 보기'로 하며
마음을 다독였다.
저녁이 되니 ‘레띠’가 줌
재자훈련 단체방에
제일 먼저 들어 왔다.
먼저 들어 온 그와 문안 인사를
정다이 나누고 그와 잠시 5분 가량
개인적인 대화를 나눌 기회를
주신 성령님!
그 일이 계기가 되어...
수업을 끝내는 시간 이후에
그가 다른 이가 떠났음에도
계속 어제 따라 이상하게
한편, 어떤 생각인지
끝까지 ‘죠지’와 함께 남아
마음 문을 더욱 열고 상담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로써 어느 것 하나도 우리의
과정 가운데 결코 소홀하거나,
어느 순간도 놓치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심을 다시금 새록 느끼게 되었다.
이어서 ‘크리트’와 ‘휄른’부부가
이 주만에 참여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어느새 자란 건강한
모습의 두 꼬마 아이들이 옆에서
사이좋게 노는 동안에...
수업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하나님께 감사했다.
오늘은 폴 목사가 쓴
‘성경 인물’ 중에...
’사도 바울’을 선택하고
연구하는 날이었다.
특히
‘사도 바울의 회심’을 생각하고
다루는 날이라 많은 은혜가
되었던 날이었다.
비록 사단의 방해로 지난 주에
일들이 있어 못 만났지만
오늘은 그럼에도 기여이 그 훼방을
다들 믿음으로 견디며 이겨내고들
하나님께서 훈련생 지체들이
한 자리에 오손 도손 다 모일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것이다.
- 계속 -
2033/11/15(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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