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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80 / 쎄레마이아의 선택8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1. 2. 12:12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80
/ 쎄레마이아의 선택8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30(주일예배)
'쎄레마이아'에 관련된
기억할 특별한 일이 있다면
후에 평소 심방을 갔을 때,
제왕 처럼 늠름하고 권위 있는 듯한
포즈의 숫 사자 한 마리가 마치
그 모습이 사람이 앉아 있듯이?
머리털 갈개가 어깨 까지 늘어지고
위엄을 갖추고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로 약간 옆으로 비스듬히 앉아
상체를 특고 있는 얼굴을 크로즈업한
사자 모습의 그림을 우연히
바라 보게 되었다.
특이하게 찍은 큰 사자 그림을
벽에 붙여 놓을 정도로
그날 심방을 가서 내가 처음
그 집에 들어가서 대면하게 된
그 사자 그림에 그는 상징적으로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듯했다.
그도 그렇 것이 성품이 특이하여
입을 꽉 다물고 있는 사자의 모습 처럼
그는 평소에 무뚝뚝하고 과묵하여
아무와도 함부로 말을 섞거나
잘 안하고 특별한 행사 때가 아니면
늘 뭔가 혼자 행동하기를 잘했다.
그의 고집과 개성과 주관이 유난히
강하게 뚜렷하고 평소 교회의 조직을
별로 탐탁치 않게 여겼던 그는
자기 나름대로 열심을 가지고
헌신은 했지만 다른 생각이
많았던가?
약 4년 정도를 우리와 함께
신앙 생활을 하다가
자신의 추진하고 있던 목적을 향하여
얼마간 함께 하던 중에 약 5년 전에
우리 곁을 떠나 갔다.
담대하고 당찬 리더십을
갖고 있는 현명하고 믿음의 용사같은
마치 그가 흠모하던 상? 마치
주변을 제압하는 듯한
위엄있는 표정을 지었던
늠름헸던 '사자'(Lion) 처럼!
굳센 믿음의 소유자였던 그는
우리 부부가 그와 연루되면서
피지안 들이 우리 '에바다' 교회로
연루되던 초창기에 제자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젼을 나누다가
그가 마음의 문이 열려 초대함으로
그의 집에 심방할 때 나누었던
그의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꿈을 펼쳐 보거나,
미쳐 이루며 성취 하기도 전에
질병과 싸우면서 7년이란 시련을
겪고서 마침내 하늘 나라에
이르게 되었다.
- 계속 -
2022/10/23(주일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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