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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77 / 행복감에 넘친 외인 신앙 공동체 안에서... 만감이 교차되던 그리운 순간들4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1. 2. 10:35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77
/ 행복감에 넘친 외인
신앙 공동체 안에서... 만감이
교차되던 그리운 순간들4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30(주일예배)
그래서 늘 들썩이며 활발했던
공동체였던 우리네의 일원이었던
그가 생각난다.
그와 아내 ‘모니카’와 그의 자녀들과 함께
우리 일원이 되어 행사 때는 그 자녀들이
활발히 동참하여 뮤지션으로도 봉사하고
청년부에서 찬양 활동 및 성극도 하고
성인은 성인대로 자녀들은 우리와 더부러
또 자녀들대로 함께 왁짜 행복 했었던
사역의 절정기 때의 아름다운 순간들!
그들 가족이 울고
웃었던 날들의 대한 추억들과
...제자반에서의 에피소드... 등의
추억이 떠 오르다.
제자반에서 수업을 하고 있을 떼
'모니카'의 중보기도 요청을 듣고
얼마 안있어 하루는 수업 도중에
'모니카'의 핸드 폰 벨이 울리더니
합격됐다는 전갈을 받기도 하고
취직 소식을 빠르게 받는 등...
그간 떠 돌며 자리를 잡지 못하고
고민하며 갈등을 하는 그들 가정이
그간에 해결되지 않았던 답답한 일들이
속히 '에바다' 길이 열리며
이처럼 좋은 일이 많이 연일 일어 나고
빠른 응답을 받자 신명이 난 그들과
그들의 자제들은 얼마나 행복하였던지
여기저기 몰려다니며 함박 웃음을
짓고 다녔다.
그런 그들의 모습을 같이 행복해하며
동 시간에 그들을 지켜 보면서
나는 때때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성전 건축 작업을 하기 전,
예전 한국 이민 목회 때 성도들이
성전을 떠나기 전에 예전 한국 성도들이
저토록 좋아하고 행복해 했던 때를
회상하며 만감이 교차되기도 했다.
한편, 나는 그 때를 그리워 하고
남 몰래 기쁨에 왁짜 층만해 있는
외인 이방인들 신앙 공동체
뒤로 뒤 돌아 서서,
지난 날의 '에바다' 교회릃
무수히 스쳐 지나간 한인
성도들을 떠 올리면서...
나 홀로...감정이 솟구챠 올라
눈에 눈물이 그렁 그렁하여
내쳐 흐르는 눈물을 훔씬
훔치곤 했다.
- 계속 -
2022/10/23(주일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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