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75 / 피지안2 -'복음 전도자'였던...'쎄레마이아'를 기리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1. 2. 09:22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75
/ 피지안2 -'복음 전도자'였던...
'쎄레마이아'를 기리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30(주일예배)
그들은 그 당시에 먼저 우리 교회에
이미 합류하고 밀접하게 연류가
되어 있었던 사모안과 통안과
자연스래 스며들어 교류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
비록 조금 늣게 당도 했어도
그들은 당차게 제각기 각 파트에
뛰어 들어가 달란트를 십분 발휘하여
봉사도 하고 제자 훈련도 받으며
깊이 밀접한 관계가 되었다.
그들 피지안 중...
폴 목사의 타계 후에 빛을 발한
'엘리사'와는 와 나머지 일행들은
잠자코 내섹을 않고 봉사를 하고
한명인 ‘쎄레마이아’가 거의
압도적으로 주도적인 리더십을
십분 발휘했다.
그는 우선적으로
솔선 수범하여 봉사도 나름
열심히 했다.
그가 우리와 있었을 때
헌신했던 아름다운 모습들...
또 그당시 멕시코에서 뉴질랜드로
1년간 방문하셨던 친정 엄마 한 권사님과
서로 코드가 잘 맞아 공감대가
형성되었던 그는
키가 190이 거의 되기에 건장하고
큰 덩치에 매주 주일이면 팔을 부치고
어께에 '처억'하니 청소기를 가볍게
두 어깨에 둘러 메고는
성전을 온통 청소하러 다니느라
여간 바빴다.
그와 나는 뜻이 그래도 잘 통해서
신앙 공동체 안에서 지내는 동안
멀 벌치에서도 마주치거나 보면
내가 그를 발견하고 이름을 부르고
손을 흔들고 반가이 인사를 했다.
그리고...
열심히 뭔가 봉사하며 서로들
힘을 내라고 하는 격려하는
그때 마다...
일하던 것을 멈추고 나를 발견한 뒤에
응수를 하고는 멋쩍어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씨악 웃고 돌아서서 다시
작업을 하곤 했던 그!
교회 예배가 마치고
늘 식탁 공동체를 이루었는데
가끔 매주 마다 혼자서 음식을 장만하며
지체들을 향하여 힘들어 하지 않고
웃으면서 헌신하는 나를 보고
큰 도전을 받았다며 가끔 특별한 날엔
봉사하는 나를 지원하여 손수 요리를
만들어 주었다.
- 계속 -
2022/10/23(주일예배)
/ By Priscilla
'선교지NZ'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