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73 /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2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1. 1. 14:1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73
/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2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29 (토)
나는 '리 녹스' 목사에게 나의
현 심정을 간증을 통해 다음과
같이 그 내용을 전달 하였다.
지난 주 토요일이 내게 얼마나
중요한 날이었는지!
하나님은 언약과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요
놀라우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그들 교회가 들어서며 이제 비로서
5교회가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다.
그리고 폴 목사의 꿈이 비로서
성취되어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는 첫 발걸음의
그 시작점이 되었다.
마침내 소망의 시그널이
울린 것이다.
또한 그 엣날 내게 꿈을 주신
하나님의 섭리로 나는 청사진을
그려 벽에 붙여 놓았었다.
그런데 지난 주 토요일에 주차장에
어느덧 차들이 즐비하게 서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새 그 옛날
34년 전에 그린 그 그림 대로
비슷한 양상의 모습이 내 눈에
열려져 보여 졌던 것!
할렐루야!
또한 미국으로 이민을 가려고 했던
우리 가족을 뉴질랜드로 강제로 옮겨 주신
하나님은 1995년에 한국을 떠나면서
목회 대학원 졸업 논문을 쓰던 때에
담당 교수님을 통해 뉴질랜드를
알게 되고
동서방이 모여 지는
그곳 선교지에 가서 선교 기지를
준비하는 역군이요 마지막
일군이 되라고 등을 다독여 두드려 주고
격려해 주셨는데 이곳에 와서 신학을 하고
때가 되며 외국 교회에서 봉사 하다가
여러 가지 일을 겪고 교회를 개척하며
이 지점에 이르러 바라던 소원이
성취되고 선교로 나가나 보다 했더니?
왠걸?
하나님은 전혀 예기치 못했던
방법으로 한국인을 흩으시고
이방인을 불러 모으시고
우리가 하려던 본질인
선교로 돌입하게 하셨으니!
그리고 폴목사에게
5개의 열차가 달려가는 꿈을 주시고
이루시며 나의 오래전 꿈도 같이
성취된 날이 지난 주였음을 알렸다.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 생각은 다르더라고?
나는 그렇게 인내하며 긴 기간을
기다려 왔다고 하자...
'우리는 약하나 하나님은
강하시다'가 내일 있을
예배라고 하면서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내하며
나가자"... 하고 말했더니
그러면서...
내가 떠나기 전에 그는 주 팔을 벌려
허그를 하면서 내게 말했다.
‘프리실라 목사님 당신은
마치 하나님에 내게 보내주신 천사처럼
매 주 마다 내게 격려와 조언과 용기와
힘을 주시는 군요! 고마워요!”…라고
나도 감사하다고 하며 나오는데
‘리쳐드’와 그의 딸 '안젤린'이
때맞춰서 성전에 들어 왔다.
그러자
‘리녹스’ 목사는 ‘리쳐드’ 를
돌아보며 말했다.
“리쳐드 안녕 나는 지금 프리실라
목사님의 놀라운 간증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중이라네”
그때 마침 나는 그에게 말했다.
"한국인 들이
성전을 재건 하면서
그증 한 명이
도안해서 정성 껏 만든 알파와
오메가 벤취에 사람들이 앉아서
쉼을 갖는 모습을 보며
지난 주에 내 눈을
에바다 열어주신 하나님께서
바로 오늘이 약속이 실현됨을
계시하고 보여준 날이었다.“
...고 하자
그랬더니 그는 눈을 빛내며 과연
하나님은 놀라우신 분이라고
좋아했다.
나는 ’리녹스’ 목사가
예배를 준비하게끔 자리를
비껴 주고
그 때 성전 안에 들어온
그의 아내 ‘린제이’ 와
포옹을 했다. 나는 그녀의
귓가에 대고 말해 주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노고를 아시니
기뻐하라"...고
‘리쳐드’와 반갑다고 문안을
하고 허그를 한 후에
그에게 말했다.
"우리 서로 어려운 일을 인내로
잘 견디십시다.”했더니
그는 미소를 지으며
그의 오른 손 엄지 손가락을
척하고 올리며 접수했다는 싸인을
하고 승리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그들과 헤어져
아름다운 모임을 축복하면서
집으로 돌아 오다.
- 글맺음 -
2022/10/22(토)
/ By Priscilla
'선교지NZ'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