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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74 / 한 때1... 협력자였던 피지안 '쎄레마이아'의 고별 소식!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1. 2. 09:10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74
/ 한 때1... 협력자였던 피지안
'쎄레마이아' 의 고별 소식!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30(주일예배)
오늘은 이상스럽게도 예배를 드리러
12시 정오에 성전에 들어서는데
차량들이 즐비하게 서 있는 채로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여전히
머물고들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근 두주간은 일찍 제 시간 안에
자리를 떠나주었던 피지안
공동체 일원들!
그런데 오늘은 무슨 일인지
시간을 늦추고 느긋하게 10여분을
시간을 끌고 아직도 할 얘기들이
많이 남아 있었는지?
있는지 굼뜬 동작으로
느긋하게 퇴장들을 했다.
아마도 어제 그 일군들중에
한명이었던 피지안 '엘리사' 목사와
친분 관계가 두터웠던
‘쎄레마이아’가
기나긴 7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지난 목요일에
세상을 떠났음 때문인가?
바로 어제가 장례식 이었던 터라
그 여운들이 남아서 인가 보았다.
그사이에 1부 예배를 마치고
자리를 떠나기 전에 내가 교회에
당도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이
엘리사의 둘째 딸인 ‘미리암’이
갑자기 내게 다가와서 살갑게
안기며 다음과 같은 요청을 했다.
내년도에 결혼을 하게 될 것
같은데 바램이 있다고?
"프리실라 목사님! 저는 내년에
올릴 결혼식 때에 에바다 성전에서
식을 올리고 싶다”...고?
그래서 나는 여부가 있냐고 말하고
그녀를 위해 기도해 주기로 헸다.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에
우리 교회에 처음으로 방문한
세 가족이 있었다.
그 당시에 교회를 찾기 취해
이리 저리로 떠돌았던 '피지안'
지도자 급이었던 그들이
그들은 우리 교회에 입교할 때
그가 이끌고 온 다른 두 가정
'마오리안'들의 뮤지션을 데리고
우리 교회에 와서 정착을 하면서
총 5 가족이 근 4년간을 우리와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피지안 중 한 가족이 끝내 남아
우리 곁에 남아 있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나와 협력하고 있는
'엘리사' 목사와 그의 총명하고
지혜로운 반자자인 아내
'아케사' 가족이다.
- 계속 -
2022/10/23(주일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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