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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63 / 교회 지체들과의 반가운 만남12 / The People Of The Way 교회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25. 12:4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63
/ 지체들과의 반가운 만남12
/ The People Of The Way 교회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한편, 나는 오늘은 시간적으로
약속한 시간에서 여유롭게 10분 전에
문을 열어주려 시도했는데 왠걸?
나는 그들을 위한 기도도 하고 차가
즐어 오는지 목을 째고 기다려도
1층 공동체 뚜발루 모임에 가는
사람들의 차량이 계속 들어 갈뿐...
어째 생각 처럼 오늘 따라 빨리
오질 않는 것이았다.
사슴 처럼 목을 빼고 열어 제친
카텐 밖으로 았다가 목을 빼고
서성이고 있자니
오히려 무려 20분 후에 일제히
약속이라도 하듯 서로 다투듯이
사람들이 탄 차가 들어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리녹스’ 목사 와
‘런제이’ 사모를 위시하여
사람들이 거의 동시간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리녹스’ 목사를 보자 마자
나는 그에게 “머리를 커트
하셨군요?”했더니
아내 옆에서 한 손으로 작은
테이블을 들고 한 손으론 자신의
까까 머리를 손으로 훑으며
멋적어 쑥스러워 했다.
그러자 그는 ‘리녹스’ 목사는
먼저 나를 만나자 마자 내게
"목사님은 한 주간을
어떻게 잘 지내셨냐고?”
...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답했다.
"고난도, 문제는 연일 많으나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만나는 시간이라다." 라고 답했다.
그랬더니 그는 엄지 손가락을
위로 향하게 척 들며 자신도 냐개
동감한다는 듯이 활짝 웃어 보였다.
그리곤 서둘러 예배를 드릴
준비를 하러 강대상 앞
쪽으로 나아 갔다.
그러자
한편, 내 곁에 남아 있던
‘런제이’ 사모가 말하길
"오늘은 성도중에 누구 생일이어서
특별히 코이노니아를 예배 후에
나눌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고보니 오늘 그들이 다 같이
늦어진 이유가 음식들을 제 각기
하나씩 BYO 하여 준비해 오느라
하나 같이 공교롭게도
예배 시간이 늦어진 듯 했다.
- 계속 -
2022/10/22(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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