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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62 / 아름다운 뚜발루인 -신앙 공동체와의 소통 이야기11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25. 12:27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62
/ 아름다운 뚜발루인 -신앙
공동체와의 소통 이야기11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뤄지는 역사!
다섯 교회가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만나게된 믿음의 공통체!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문을 열고
아래층 성전 입구로 들어 가자 마자
밤 부터 켜 놓은 외등들이 대낮에
그대로 켜져 있음에 소등을 하면서
계단을 밟고 올라가 성전 문을 열다.
카텐을 젖히고 채광과 환기와 화초에
물을 주는 것과 조명을 켜고 늘 하던
식으로 정돈을 서둘러 신속하게 마쳤다.
오늘은 특별히
아래 층 부엌 밖에 설치한 텐트 안에서
무리들이 식사를 하며 크게 음악을
틀면서 먹고 있던 모습을 보았기에
성전 중간층 계단 화분에 담근
화초에 물을 주면서 잠시 내려가
그들 중 한 두명에게 다가가
양해를 구했다.
그들은 한창 밖에 친 80여명이
들어 갈 수 있는 크기의 큰 텐트 안에서
한창 시끌벅쩍하니 식사를 하며
흥을 돋구는 시간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뉴질랜드는
이번 주가 특히 지금이 크리스마스
전에 있는 연휴인지라
그들은 단체로 커뮤니티 안에서
기쁨이 충만하여 신앙 공동체 안에서
여러 가족들이 모여서 어불려 며칠 간을
연속으로 느긋하게 쉼을 갖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 때가...
12시 30분 가량 되었을 때라!
나는 그들에게 접근하여 웃으며
말을 건넸다.
나는 각자 흩어진 사람들 중에
텐트 안에 어림 잡아 열 댓명 앉아있는
무리에게 다가가서 문안을 했다.
“날씨도 좋고 좋은 오후네요!
내 아름은 프리실라에요.
나는 당신들을 방해하러
온 것이 아니라 지금
양해를 얻으려고 왔어요.
우리 모두 커뮤니티
안에서 하나된 가족이지요?
1시부터 4시까지 다른 그룹이 와서
예배를 드릴 예정이랍니다.
가능하면 아직 지금은 아니고
반 시간 후에 다른 공동체가
예배를 시작할 때에 가능한
조금만 음악 소리의 볼륨을
낮춰 주면 고맙겠네요!”
...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랬더니 내 시계를 보더니 흔쾌히
내 제안에 이해를 하고 협조하겠다고
하더니 정말 1시가 죄자 약속을
지켜 주어 그들에게 고마웠다.
- 계속 -
2022/10/22(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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