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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60 / 벼랑 끝에 서서9...회복을 기대하며 오직 하나님의 낯을 잠잠히 기다리던 때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25. 10:59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60
/ 벼랑 끝에 서서9...
회복을 기대하며 오직
하나님의 낯을 잠잠히
기다리던 때!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그 당시는 헌신을 힘껏하여
성전을 그렇게 아름답게 완공을
해 놓고 나서 마침내 이제 부터
다음의 선교의 단계로 도입하려던
바로 그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의 뜻을 서로 잘 몰라
서로의 이견이 달라 한 마음이
되지 못하고 오해와 갈등은
흩어짐을 유발시켰다.
그만 애석하게도 한 마음이
되지 못하고 삽시간에
포도원의 여우 처럼
하나님의 뜻을
서로 잘 몰라 서로 잘 못
해석함으로
"정녕 그런가?..."란
작은 의심과 불신의 불씨가
마른 볓 짚단에 떨어지니
그 아주 작은 불씨에
단박에 마른 볓 짚단
호르륵 타듯
갈등을 무수히 낳으며
절제할 수 없이...
아주 작은 오해의 불이 삽시간에
부분에서 전체 회중에 불이
번지는 현상이 되어 버린 것?
"어째서 이런 일이!"
성전은 드리븐을 하듯
성도분들 모두의 간절한 바램으로
마치 무언가에 홀리듯 그렇게 서둘러
빨리 성급히 완성 되었지만
우리는 그 일로 인해 타격을
받고 부작용도 컸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심어준
작은 오해의 불씨가 순식간에
의심으로 번지니 너도 나도
진실을 알지도 않고 믿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고 액면그대로 믿고
서로 다투어 떠나 버린 것!
그러니 자연히 하나님만 의지하고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던 우리 부부는
고스런히 그 책임을 전담 맡아야 했다.
건물을 짓느라 그간 융자하여
빌려 쓴 채무 까지 고스란히
우리에게 맡겨진 막강한 책임에!
그 살을 에이는 고통을 감수 하면서
울고 또 울면서도 성령님을 의지하고
불안감과 고뇌와 위기 위식과 절망의
벼랑 끝에 몰려 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는 것을 주님께서만 아실터!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아니하고
근 24년간을 남겨진 채무를
감당하며 참고 무던히 인내하며
하나님만 오직 바라고 회복 되어
지기를 그간에 간절히 소망 했다.
교회가 회복되고 부흥 되어지기를
실망치 않고 남아 기다리던 우리 부부는
바로 하나님을 하나님을 향한 강한 열망과
비젼과 꿈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계속 -
2022/10/22(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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