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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55 / 꽃 화관을 머리에 쓰고4...벤취에 앉아 정담을 나누는 이들을 보며, 문득 과거를 회상하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24. 21:50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55
/ 꽃 화관을 머리에 쓰고4...
벤취에 앉아 정담을 나누는
이들을 보며, 문득 과거를
회상하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22(토)
교회 옆 주차장 뒤측에는
터진 공간으로
세 그루의 이제는 세월이 흘러
아름드리 커진 큰 종려 나무가
있는 그곳 에는
'알파' 와 '오메가' 모양의
벤취가 있고 그 두 벤취 사이로 가운데
이콜이란 =모양의 벤취가 있다.
그들은...
그중 마침 교회 우측에 있는
'알파' 모양을 한 벤취에 앉아
삼삼오오 모여서 정담을 그리
다정스레 나누고 있던지?
너무나 평화스러운 모습들이
언뜻 내 시야로 보였다.
나는 잠시
그들이 벤취에 앉아 있는
익숙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며
문듯 과거를 떠올렸다.
한 때 초창기에 ...
'에바다 기도의 집' 사역을 하면서
점차 모여든 무리가 있어 교회를
개척 설립하고 한국 이민
목회를 할 때 헌신한
우리 한국 성도들이 순수한
열정을 갖고 하나님께 헌신하며
장소를 옮기고 마련한 건물에
새로 구입한 건물은 애시 당초
교회의 형태가 아니기에 다시금
부족한 부분들을 일부 보수 한다고
교회 건축 중축 공사를 하면서
협력하는 가운데 조화를 이루며
정말 순수한 마음들이 합하여
진정으로 보람 있고 행복 했던
아름다운 순간들이 있었다.
그때 우리 성도들은 각분야에
뛰어들어 몸을 사리지 않고
각자 도구들을 들고 손수 희생을
감수하며 모두 함께 일치된 마음과
적극적으로 헌신된 봉사를
마다하지 않았다.
여선 교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난 음식으로
청년들은 청년들 대로 수고를 하고
남선교에서는 전반적인 일을 맡아
손에 망치를 들고 진두지휘를 하며
그렇게 각기 달란트 대로 일사분란하게
힘을 합헤 전심으로 봉사들을 했다.
그중에도 목수일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몇분이 중추 활약들을 할 때에
기염을 토하며...
제각기 그 실력들을 여러 곳에
유감 없이 발휘 하기도 했다.
- 계속 -
2022/10/22(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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