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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59 / '디아스포라'(Diaspora) -'민들레 홀씨'되어8... 복음을 싣고 날아간 이들! / 하나님의 독특하고 놀라운 섭리를 어느 누가 알랴?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25. 10:58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59
/ '디아스포라'(Diaspora)
'민들레 홀씨' 되어8...
복음을 싣고 날아간 이들!
/ 하나님의 독특하고 놀라운
섭리를 어느 누가 알랴?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22(토)
한 때...
'에바다 교회'에 소속 되어
이 성전 뜰을 밟으며 성전 재건
공사를 한다고 준비를 하느라
땀과 수고를
마다 않고 헌신했던 이들!
한번도 성전 보수 건축 후에
제대로 여유롭게 누리지도
못하고 애를 쓰고는
하나님의 플랜과
의지대로 '민들레 홀씨'되어
부르심의 현장의 자리로
제각기 미련 없이 날아들 갔는데
저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아무런
희생이나 수고 없이 그 댓가를 편히
누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참으로 어쩔 수 없이
나는 만감이 교차가 된다.
마치 '디아스포라' 처럼
왜 우리들이 흩어져야 하는지...
그 원인과 사유와 이유를 모르고
하나님의 처사에 미래를 몰라
슬퍼했던 적도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강력히 잘 나가던
사역을 흩으시고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의 원 목적이던 선교 사역에
치중하게 하셨다.
우리 부부는
하나님의 진행 시키시는 방식이
도저히 머리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하나 님의 뜻으로 어찌하든
우리 부부는 이방인 선교로
순종하며 나아가야 했기에!
울면서 우리는
남들과는 아주 별나고 다른
그 이상스런 사역의 길을 걸었다.
그 이후로 삽시간에 이방인들
새로운 구성원들을 보내셔서
다시 구축하고 지금 까지
팬더믹같은 불가피한 사태 외엔
중단 없이 현재에 이르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독특하고 에측할 수 없는
놀라운 섭리를 누가 알랴!
세월이 무수히 지나고 난 지금
나는 특히 오늘 하나님께서
내 눈을 '에바다' 열어 주시니-
모든 사물이 별나게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기이한
일을 보고 새삼 깨닫게 하셨다.
그 때...펀뜻 오늘 새삼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 계속 -
2022/10/22(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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