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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43 / 이상한 꿈 이야기4 / '히나' 와의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갖다!선교지NZ 2022. 10. 17. 07:30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43
/ 이상한 꿈 이야기4
'히나' 와의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갖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15(토)
그런데...
막상 나와서 성전 중간 문을 열고
놓여진 다리를 건너 길을 내려가던
바로 그 때
내 눈에 어떤 한 차가
들어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언뜻 보니 지난 토요일에 보았던
‘히나’라는 다리가 불편하신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마침 차에서 내린
것이 눈에 뜨였다.
내가 다가 가며...
‘히나”? 하고 얼굴을 보면서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고
친근하게 불러 주자?
그녀는
“예스, 나 '히나' 맞아요.!”하고
얼마나 활짝 웃으며 좋아라 하던가?
인사를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우리는 둘이서 5분 정도를 대화하게 되다.
그러는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고
영적인 부분에서 담소를 나누게 되었다.
나는 그녀에게 말문을 꺼냈다.
"조금 전 '리 녹스' 목사와 대화를 나누며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운데 영적 잠에서
깨어 나자고 얘기를 나누었다"...고 하자
그녀는 호감과 급 관심을 보였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나는 내일 설교를 기름 준비한
다섯명의 슬기로운 처녀를 내일 한다.”
...고 하니까
“와우 신기하게 오늘 우리가
생각해보는 말씀들이 그렇게 연결이
되어 가는군요!”하며
그녀는
신기한듯 나를 바라보며
활짝 웃었다.
그리고나서 그녀는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다며
자신은 2022년 올해 초에
특이한 꿈을 꾸었단다...
그러면서 그녀는 내게
다음과 같이 그녀가 꾼 꿈에
관한 말을 전달했다.
"꿈 속에서...
그녀 앞에 놓인
아주 큼지막한 둥근 시계가
보이고 시간을 알리는 숫자가
12개가 아주 선명하게 보이는데...
1에서 11개의 시간을 알리는
각 방향으로 난 문들이 이상스럽게도
하나같이 죄다 닫혀져 있었다.
그런데 오직 한 가지 꿈 속에서 아직
12라는 숫자는 열렸는지 닫혔는지 모르나
자신은 열리기를 소망하며 기다리고
있다가 그만 잠에서 깨어 났다.
아직도 그 꿈이 선명한데
도통 그 꿈이 말하고자하는
의미를 아직도 모르겠다...”
...라며 그녀는 내게 반문 했다.
그때에 나는 그녀의 이상한
꿈 이야기를 듣고 그녀에게 말했다.
- 계속 -
2022/10/15(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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