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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41 / 지금은 계절의 봄이요!신앙의 해빙기를 맞아 영적인 동면에서 깨어나 일어나야할 시기2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17. 06:5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41
/ 지금은 계절의 봄이요!
신앙의 해빙기를 맞아
영적인 동면에서 깨어나
일어나야할 시기2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15(토)
나는 성전 밖에서 서성이고 있는
그에게 문을 열어 주었다.
그리고나서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에
나는 곧장 그의 이름을 물었다.
왜냐하면
지난번에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에
지난 번에 주변에 섰던 이들의
이름을 말해 주고서
사람들과 함께 10여분간에 걸쳐
문안과 대화를 나누는 통에
시간이 여유치 않아
정작 대화를 나눈 뒤에도
시간이 허용치 않아 내게 미쳐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은 채로
서로가 바삐 헤어졌던 것을
생각해 봤다.
그래서 나는 그러지 않아도
오늘 제일 먼저 그를 만나면 나는
제일 먼저 그에게 이름을 한번
다시 물어 볼 참이었다.
그가 이름을 내가 다시 물어 보자
겉으로 보기엔 내성적이어 보이나
외유 내강한 듯한 그는 수줍게
내게 자신의 이름을 멀했다.
‘리녹스’라고... 그래서
"그 이름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나는 그에게 다시 되 물었다.
그랬더니 주변에서 말하기를
그 이름의 뜻은 -‘겸손한 자’
라는 뜻이라고
자신의 아버지 쪽이
‘스코티쉬’라 (자신에게도
스코틀랜드 의 피가 흐른다고?
그 쪽에서 유래되는 말 중에
한 단어를 선택하여 부모가 그의
이름을 정한듯 싶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늘 겸손한 종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늘 기도하고 있다고...
또한 말세에 깨어 있는 지도자 로서의
겸손을 갖춘 주의 종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은 시기적으로 종말이
다가오는 마지막 때라!
자신은 깨어 있는 일군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그의 얘기에 동감하며
나도 다음과 같이 그에게 말했다.
“나는 지금이야말로...
계절이 봄인 만큼 영적으로
영적으로 지금은 잠자는 동면에서
깨어나야 할 때요
또한 해빙기의 시기라
우리의 잠자던 신앙도 이젠
화들짝 깨어나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의식이 깨어
나야 한다고.." 말했다.
- 계속 -
2022/10/15(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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