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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39 / 영적 전투 현장에서의 우리의 각오와 다짐! / '뚜발루' 신앙 공동체와의 아름다운 교류와 결속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10. 18:42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39
/ 영적전투 현장에서의
우리의 각오와 다짐!
/ 뚜발루 신앙 공동체와의
아름다운 교류와 결속!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09
(주일예배)
나는 사단의 궤계와 지난 1달간의
예배를 방해하고 제자반도 그동안
못만나게 불참하게 하고 문서 사역을
통채로 훼방한 사건을 말했다.
"마귀는 우는 사자 처럼 틈이 나면
우리의 행복을 뺏어가려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한다.
그러나 나는...
그럴지라도 이 땅에서
에바다 의 3대 사명을 다시
회복시키시라는 뜻을 더욱
확증케 되었다.”
또한 과연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앙이 아니라 축복과 형통과 평안을
주시려 하시는 하나님 이시다.
그간 또한 심히 어려움을 겪었지만
약 한달간을 극한 체험을 통해서
더욱 더 하나님이 예비의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그 와중에서 하나님께 지난 월요일에
눈물로 호소했더니 계속 답을 주시어
3가지가 잘 진행되어 가는 양상을 눈으로
친히 목도하게 하여주시고 회복시켜주신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고 말했다.
그녀는 나의 간증을 들으면서
눈물도 글썽이고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루고 있는 상황에 깊이 동감하는
뜻을 내게 보이고 다시금 마음들을
굳게 결속하며 다짐하는 결연한
시간을 나누었다.
그때 때 맞추어 3부 예배를 준비할
뚜발루 일군들이 문을 열고 들어서는
바람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기에?
얘기들을 일단 종료하고 시간상 쫒겨
허그를 한 뒤에 서둘러들 나가게 되었다.
그래도 나는
속이 시원하고 기쁨의 얼굴들로
충만하여 승리의 개가를 외치며
그들에게 기쁨을 외쳤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그들이 탑승한 자동차가 교회
입구 모퉁이를 돌아 우리의 시야에서
멀어져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가
에스더 전도사와 같이 성전내에 들어와서
한창 예배를 위해 준비하고 챙기는
청년 뮤지션 무리에게 문안을 했더니
마치 떼창을 하듯이 그들은 모두가
한 목소리로 웃으며 일제히
화답들을 했다.
'키손나' 청년 목사를 보고 반갑게
서로 허그를 하고 난 후에 그가
내게 밝게 웃으며 말하길
지난 주에 에바다 교회측에서
뚱카롱을 선물로 주어서
두 목사가 다 오픈을 하고
식탁 공동체에서 '뚜발루' 전
'신앙 공동체' 지체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나누었다고?
미리 준비한 음식과 함께 후식으로
각자 몇등분씩들을 해서 사이좋게
다 나누워 먹었다고 하며
감사를 표했다.
어쩜!
그러자 나는
그 말을 듣고 그에게 말했다.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의
마음을 담아서 준 것일뿐...
이런 자잘구레한 작은 이벤트가
때로 사역을 하며 요한 듯하다.
우리 앞으로도...여러 다양한
형태로 가끔 시간을 내어 종종
이런 시간을 갖자.”...라고 했다.
그는 내말에 좋아했다.
나는 아울러 그에게 덧붙여 말했다.
"그리고 이어서 나는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같이 예전에
우리가 함께 연합하여 병원 방문을
하며 찬양을 불렀듯이
또 그런 시간이 주어지면 같이
팀을 짜서 나가기를 원한다.”...고 했더니
그도 내 말을 듣고 너무 좋아했다.
특히 오늘은 ‘와이트 대이’라고
어린이들이 하얀 옷을 입고 머리에
화관을 쓰거나 꽃을 장식하여
꽂고 축복하는 날이라고?
어찌나 '뚜발루' 사람들은
아래층이나 윗층이나 할 것 없이
휜 옷으로 곱게 단장을 하고
서로를 축복해 주며 풍성한 음식으로
하나님께 나아와 식탁 공동체로
기쁨을 나누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
기쁨의 순간들을 보내고 나서
바턴을 그들에게 이어주고 집으로
돌아 오던 길은 마치 꽃길을 걷고
있는 듯 여겨만 졌다.
주여 오늘을 허락해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글맺음 -
2022/10/09
(주일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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