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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36 / 찬양의 수문을 열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10. 18:00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36
/ 찬양의 수문을 열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09
(주일예배)
오늘은 성전에 나가기 전에 어제
에스더 전도사가 어제 저녁 정기적인
피지안 워십팀의 모임이 있었기에
’엘리사’ 목사를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누었을 때에 사역에서 오는 그의
고충을 말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서로 나누었다고?
그녀는 마침 기회가 되어 '엘리사'
목사와 진지한 대화를 마치고 나서
막간을 이용해 고충을 간략하게
“지난 주에 약 15분간이
늦어져 여간 힘이 들었다”는
말을 전했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 얘기가 잘 전달이 되었던지?
오늘은 12시에 딱 맞게 그들이
1부 예배를 마치고 나가며 서로
스치듯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최근에...
내가 교회에 출현하면 늘 나를
보자 마자 멀리서건 가까이에서건 간에
어디에서건 나를 발견한 즉시로
살갑게 “안녕하세요?”하고
큰 소리로 씩씩하게도 내게 외쳐 말하고
곧 이내 나를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반가움의 제스쳐를 쓰며
다이렉트로 내게 곧장 다가와서
허그를 청하는 재미난 사역자인
성품이 밝고 친화력이 쨩인
젊은 피지안 목사와!
오늘은 그 곁에서 잠자코
우리의 모습을 보며 배시시 웃고
있는 '엘리사' 목사가 나를 보더니만
오늘 따라 반갑게 내게 선뜻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그의 얼굴에
원인모를 수심이 잠겨있기에
나는 그에게 다른 말은 않고
“늘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하고 그에게 말했다.
그는 알았다며 작별을 고했다.
그렇게 그들이 시간상 우리를
방해하지 않으려 서둘러
총총 떠난 뒤에...
나는...이미
어제 성전에 와서 어느 정도 치우고
정돈을 했기에 성전 뒷 방에 가서
불라인드를 활짝 열어 제끼고
채광이 더욱 들어 오게 하였다.
예배를 진행할 준비를 마치자
이내 들어선 '죠지와 로사' 와
'엘리사'와 '시온'이와 믿음이 좋은
조카 ‘죠르단 (요단)’이 함께 했다.
나는 곧장 기도를 드리며
예배를 선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 위한 찬양의 수문을 열었다.
Come Bless The Lord!
Let The Weak Say I Am Strong.
Bless The Lord Oh My Soul
찬양을 올려드릴 때...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하나님을 찾은
우리에게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만날 수 있었다.
사도 신경을 함께 연합하여
봉독해 올리고 죠지가 대표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 드렀다.
- 계속 -
2022/10/09
(주일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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