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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35 / 한 성령 안에서...짧은 10분의 대화 중에 임했던 하나됨의 놀라운 역사!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10. 15:04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35
/ 한 성령 안에서...
짧은 10분의 대화 중에
임했던 하나됨의 놀라운 역사!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08(토)
이제까지 약
10분의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서로들 친교를 돈독히 맺은 후에
나는 집에 올 채비를 하고
그들은 각자 흩어져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들을 하기 시작했다.
나 역시...새롭게 출범하는
그들에게 안심하고 인계하고
집으로 갈 채비를 하기 시작 했다.
그 때에...
그증 아내 '렘지' 옆에서
테이블을 펼쳐 놓고 함께 한창
일을 하고 있던 ‘리쳐드’는
짧은 대화 후에 아주 친근 스럽게
오늘 처음 만나 몇마디 대화를 나누며
알게된 사이임에도 격차 없이
내게 선뜻 말했다.
“이왕 오신 김에 오늘 목사님도
우리 모임에 오늘 참석 하실래요? "
하면서 사뭇 편해진 친근감에
호의를 나타냈다.
그래서 내가 웃으며 “오늘은 아니고
(Not today!)…라고... 하자?
-그 바람에 각자 흩어져 예배를
준비하고 있던 그들이 우리가 나눈 말을
일제히 듣고 다 함께 한번 더 소리
내어 웃게 되었다.
처음에 나는 서로 낯선 우리가
처음에 만나 목사를 통해
통 성명을 할 때에 ...
나는 처음에 생각을 했듯이 그들
각각의 이름을 생각 속에 새겨 두다.
그리고 나중에 헤어질 때 각각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며 작별을 알렸더니
각자 바삐 예배를 준비하면서
그 가운데 자신들의 이름을 잊지 않고
부르자 먼 발치에서도 모두 좋아라 웃다.
나는 그렇게 첫 발자욱을 뗀 그들과
작별을 고하며 집으로 기쁘게 돌아 왔다.
성령깨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기에...
앞으로 진행하며 속속 그 모습을
보여 주시리라.
집으로 돌아오며 나는 여유있는
자세로 천천히 자연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공원가를 스쳐 걸어 오면서
편안한 심령으로 자연의 움직이는
소리에 귀를기울여 듣다.
새 소리, 살랑이는 바람소리...
살랑이는 바람에 스쳐 부딛치는
작은 나뭇 가지들의 소리도..
풀섶 소리도 내 귀를 쫑긋
기울였다.
눈에 들어오는 각종 꽃들도
눈에 박고 사진 영상에도
찍어 기억을 해두었다.
주여!
오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나이다.!
할렐루야!
아멘
- 글맺음 -
2022/10/08(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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