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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34 / '아내와 남편'의 관계로 출발한-'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서...'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바울과 프리실라'로?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10. 14:59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34
/ '아내와 남편'의 관계로 출발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서...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바울과 프리실라'로?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08(토)
한편,
'렘지'를 필두로 옹기종기 서 있는
그들에게 나는 내 이름을 소개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의 이름은 ‘브리스길라’
(Priscilla)그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빛’
즉, ‘별(star)’이란 뜻이다. ‘
‘사도 바울’을 자기 집에 정착하여
살면서 머무르게 하고 장장 3년간
-‘장막깁기’(Tent -Maker)를 하며
함께 복음을 전하는 동역자가 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Priscilla & Aquilla) 부부는
사도 행전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특히 낮에는 장막을 깁고 밤에는
공부를 하던 그들 부부 중에 ...
특별히 '브리스길라'는
최초의 바울의 여제자가 되었다.
그런데...
2019년에 타계한 폴목사는
생전에 처음 크리스챤 이름을
받을 때 내게 말했다.
자신은 아무래도 ‘아굴라’란
이름보다 바울의 케럭터가
자신에게 맞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부득불 우리의 관계는
남편과 아내가 아닌
스승과 제자 사이가 되었다.”...
라고 그들에게 말했다.
그랬더니 내 말에 그들은 꽤
흥미롭다며 재미있다고 내 말에
급 관심들을 가졌다.
피지안 엘리사 목사가 소개해준
그들은 심성들이 대체적으로
첫 인상이 온유하고 착해 보였다.
마지막에 나이가 지긋한 노인이
약간 노르스레한 은백발색을 띈...
파머기 없는 스트레이트 스타일의
단발 머리에 다크한 선그라스를 끼고
한 손에 지팡이를 짚으며 성전에
들어 왔다.
그녀의 이름은 ‘히나’라고 했다.
내가 알기론 거의 이팀은 대다수가
키위라고 했는데 그녀는 섬사람이어서
내가 묻기를 “당신은 어느 나라에서
왔나요?”라고 하자
그녀는 자리를 찾아 들어가
앉을 양으로 몇 발자욱을 걸으며
내게 답했다.
“나는 여기
현지 출신 사람이라고!...”
내게 그렇게 대답을 했다.
아마도 그녀는 현지인
'마오리' 태생인듯?
- 계속 -
2022/10/08(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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