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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순종'이란 무엇일까? / 프리실라의 리뷰 / Re 마치 앙상블 같은 영적 교감의 예배! /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101...앤의리뷰글 2022. 9. 12. 07:37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순종'이란 무엇일까?
/ 프리실라의 리뷰
/ Re 마치 앙상블 같은
영적 교감의 예배!
/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101...
/ By Priscilla
자네가 오늘 내게
보내준 답글은 보통 때와 달랐어.
내 마음의 영혼을 두드리는
독특한 여운이 있었다네!
마치 주님의 음성 처럼
내겐 큰 울림으로 다가 왔지!
엘리사 목사의 기뻐하는 모습은
가히 짐작이 안갈걸세!
오늘도 그뿐 아니라...
교회에서 만난 피지안 공동체의
일원들 중 다수
여러명이 에스더 전도사와
내게 친히 다가 오며 유난히 각별한
친밀을 보였다는 것이 특징 이었달까?
이로써 냉랭하게 그간 몇달동안
이상스럽게 감돌던 한냉 기류의 바람은
순식산에 따뜻한 열풍으로
바뀌어 졌다지?
엘리사 목사가 회중에게
내 마음을 잘 전달했는지?
피지안들은 한결같이
환영하고 밝고 행복한 표정으로
반갑게 우리를 맞이하며 보고 만나는
이들마다 우리게 문안들을 하더군!
기쁜 예배를 드린 보답으로 한번도
그간 우리가 받아 보지 못했던
관심과 행복을 담아서 말이지!
그런 고로 한 성령 안에서 누렸던
평안과 기쁨 이었기에 서로간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께 더욱
감사를 드렸다네!
그들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에
머물기를 어찌나 좋아 하던지?
한시간을 연장해 주어도 12시에도
아직 채 성전에서 나가지 못할 정도로
성도들간에 교제들을 미쳐 못 마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런가?
굳이 이를 바라고 취한 행동이 아니요
내 의사와 상관 없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에 순종한 것 뿐인데...
기묘한 현상에 하나님께
나는 감사를 올려 드렸다네!
그러나 한편,
나 역시 먹먹한 감정이 들었음을
굳이 부인은 하지 않겠어!
성령님의 요구가 때로는 올무가 되는 듯
부담스럽고 힘들 때도 있지만
사실 생각해 보게.
순종의 경우 그 종류를 한번 보자구!
순종에는 온 순종 (참 순종)이 있고,
반 순종이 있고, 부분 순종이 있고
불순종이 있다고 보면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순종'이란
과연 무엇인가?
내가 제자 훈련시에 드보라에게
누차 이미 말했던 것을 상기해 보게나!
우리가 요행히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을 하는 것은 온전한
순종이 아니라고 보네!
우리가 평소에 별로 좋아하지 않고
썩 내키지 않고 싫어 하는 일,
어찌 보면...
우리의 주관과 생각과 반대되는 일을
역행해서 하라고 명령하며 권고하실 때?
때로 논리적이지도 않고
상식적으로 이치에 안 맞는 데다가?
나와 상반되는 반대 의견을 갖고 있어도
성경 속에 등장하는 인물
'요나'가 경우가 그러하듯?
명령과 말씀에 기꺼이 따르며 취하는
행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되고
온전한 순종이 아니겠는가?
이것은 복종이나 굴종 아니면 방종이나
맹종의 의미와는 너무나 다른 성격을 지녔어.
성경 인물 중에 많은 이가 그러 했지만
순종이라면 제일 먼저 '이삭'을
떠올려 생각하게 되네.
그만큼 순종으로 단번에 하나님께
인정 받은 자로 모든 것을 얻은 이도 없겠지?
늘 자신을 눈에 넣어도 아파 하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며 극진한 사랑을 보였던
그의 아비 '아브라함'이
일순간 돌연히 일순간 느닷 없이
변하여 자기를 나꿔 채더니
청천 벽력으로 그를 번제로
하나님께 올리겠다며 희생 제물로
바치고 드리려 했을 때,
일순간 돌연히 변하여 자기를 죽이려는
노쇠한 아비를 청년인 그가 반항하고
밀쳐내며 충분히 힘을 행사하고
도주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는 결코 그러지 않았지!
그가 끝까지 자신을 사랑하는
어버지를 신뢰했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던 거야!
결국 자기를 부인하고 단 한번의
온전한 헌신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사로 잡고 흔쾌히
여기게 했던 그의 절대적인 온 순종을
그래서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아.
그는
아브라함과 함께 자신의 목숨을
하나님께 올려드린 결과
'애훼 이레'(예비하시는 하나님)를
체험하며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의
필요를 아시고 때 마다 채워 주시는
다시 말해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어.
특히 그 이후에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자로 주변에 더욱
알려지게 되었지!
생각해 보게나
우물을 파고나면 주변에서
얼마나 질투를 하며
빼앗아 갔는가?
그는 그래도 불평하지 않고
연거퍼 우물을 뺏기는 상황을 만났어도
공급해 주실 하나님을 바라 보며
그는 한번도 불평을 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 한다네.
심지어 자신을 시샘하고 질투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해꼬지를 하지
않았던 그의 착한 심성을 봐!
한가지 열망이 있다면?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
아름답고 선한 심성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변에 끼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는 바야!
이는 능으로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능럭으로 가능하리라!
할렐루야!
아멘
2022/09/1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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