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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화? / 이제는 서로간에 기대해야 할 시간! / Re 나와 영원히 함께 갈 것을 의심치 않았던 자로3...인생의 동반자요, 나의 벗이요 스승이요 멘토였던 -폴(바울)목사의 갑작스런 타계 / 디아..앤의리뷰글 2022. 10. 3. 23:4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어떤 대화?
/ 이제는 서로간에
기대해야 할 시간!
/ Re 나와 영원히 함께 갈 것을
의심치 않았던 자로3...
인생의 동반자요,
나의 벗이요 스승이요 멘토였던
-폴(바울)목사의 갑작스런 타계
/ 디아스포라 선교팀과의
기적적인 30년 만의 재회!
/ By Deborah & Priscilla
오랜 세월을
아끼고 소중히 여긴 것을
잃는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소중한 이유는...
세상에
두개는 없기에 그렇습니다.
여러이유로
오직 하나라서 그렇습니다.
낡아 빗바랜 신발이나 가방,
그러나 그 허름함조차도
그것의 가치이기에...
그것을
잊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새것을 둘러보아야할
이유가 됩니다.
지금에 맞는
더 좋은 것을 만나,
또다른 가치가 입혀질 것입니다.
이제는...
기대해야할 시간이에요^^
/ By Debo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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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
반갑게 이 창구에서 그대를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네!
자네의 글을 잘 읽었어!
2019년에
그간 30년 만에 헤어졌다가
극적으로 다시 상봉하여 만나
그 시로 부터 같이 동행하며
울고 웃으며 겪었던 일들을
오직 주님만이 아시겠지?
그 수고와...
값진 땀과 희생과
기쁨의 유보와... 남 몰래
흘렸던 눈물의 골짜기를 감히
통과하지 않고서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었겠는가?
댓가 없이
얻어지는 것이 없다고?
한알의 밀알되신 목사님의
수고와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뼈져리게 느끼는
프리실라라네!
우리 더욱 분발하세!
어떤 환경에서든지 더욱
담대하게 복음의 씨를
뿌리러 나가세!
비록 지금은 고난 중에 애곡하며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밭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의 현장인 밭에
나갈 것이나...
반드시 현장을 극복하고
언젠가는 때가 되는 그 날에!
정녕 기쁨으로 단을 거두고
돌아 오리라!!
할렐루야!
아멘
- 글맺음 -
2022/10/0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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