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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이야기’/ By 레나 테일러 지음 / 정 인영 옮김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전문인선교 2022. 9. 10. 11:28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선교현장 이야기’
/ By 레나 테일러 지음
/ 정 인영 옮김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 By prisclla
1993/06/05(토)
저자인 '레나 테일러'의 말대로
타인을 특히 문화와 인정이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는 일은 정신적인 부담 내지는
고통이 수반될 수 있음을 본다.
아프리카로 배경으로 구성한 10편의
논픽션 스토리를통해 유추해 볼 수 있었다.
어느 일이나 어려움이 따르지만
상호간 (선교사와 현지인)의 상황이나?
의사 소통이 얼마큼 이해되고
이루워 지는가에 따르는 문제들과
아울러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새로운 측면을 깨달아
보자고하는?
새로운 작가의시도와 안목이
예리했다.
사실상 피선교지 입장에서
선교하는 교회로의 걸음마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우리네 교회는 현장감이나
현실감이 부족한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설사 전통을
강조하는 서구 선교사들 역시
많은 시행 착오를 경험했고
실상 보다 허상에 연연한
실몌도 많았으며
식민지적 사관이나 사대주의 시상이
많은 문제로서 대두 되었음도 사실이다.
화려한 허상보다
선교이 올바를 실체를 깨닫는
전통이 한국교회 선교에 필요함을
이 책을 번역한 정 민영 선교사는
절실하다고 외친다.
각 10편의 내용은 주로 백인 선교사와
현지인들의 미묘한 관계가 현장감있게
그려져 있었으며...
색다른 전통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선교지 에서의 선교 사역에 귀중한
경험적 교훈을 제공해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선교지의 현지인들이 처해 있는
정치적 혼란과 탄압상-진혼곡 (1)
선교사가 가부장적인 태도를 취한
현지안들의 저항과 배척의 사례-파업(3),
독신 선교사가 현지인과 결혼 할 시에
겪는 문제와 실태-사랑의 덫 (4),
선교사가 자신을 후원하는 교회의
그릇된 이해로 인해 받는 유혹과
갈등-뿌리에 놓인 도끼(6),
선교사와 현지인의 작업 윤리에 대한
견해 차이-행간의 의미(7)
선교사의 자녀 교육에 따르는
아픔과 희생-가슴앓이 (9)
션교사들과 현지 지도자들과의
동역 및 협력 문제...등
-암소의 죽음(10)
사실상 더욱 다양한
문제가 많이 도출 되겠으나
그중에서도 이 책에 기록된 10편의
내용들이 가장 많이 발생되어지
는 문제일 것이라고 보여 졌다.
특히 ‘행간의 의미’(7)에서는
나에게 많은 도전의식을 시사함과
이른바 깨달음이 컸었다.
밑줄을 그으며 읽었던 부분으로서
선교의 동향(흐름)이 달라져 가고 있는
21세기에 19세기적 전통적
선교안을 주장하는 것과,
선교비를 후원해주며 선교사들을
간섭하고 조종하려 하며 눈에 보이는
실적에 관심을 두는 행위들을 통해
자칫하면 하나님의 본질을 벗어나
외설적이고, 선교 비지네스에
치우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심금을 울리는 명설교 뒤에
헌금을 짜내는 선교 비지네스,
또는 부흥회 단체들이 이 세대에
범람하고 있는 바,
이것은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닌
한국교회 현실 에서도 연출되는
상황이다.
교단의 관계를 따나서 협력 지원하며
팀 사역을 이루는 바람직한 선교상들이
요구되어지며, 결코 선교가 화려하지 않고
초라하며 인내를 요구함을 인지해야
한다고 재삼 느끼게 되었다.
아뭏던지 이 글을읽고 나 자신은
불타는 소망이 현지 보다는 국내에서
양육하는 모빌라이저가 되고 싶기에
더욱 이 부분(지원의 부분)이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목자상, 새로운 인식을 가진
선교 단체들이 되야함을 물론 이거니와
나 자신도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우며,
확신한 일에 거해야 한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 그들의
고충을 실제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서와 선교여행과 현지에 관한 정보에
늘 관심을 두어야할 것을 다짐하게 되었다.
결국 하나님의 일에 선한 도구들이
되길 원하는 우리 모든 훈련생과
선교 후보생들은 국외에 파송되거나
국내에서 파송되지 않고 있거나
언제나 전문성(professional)을
지니고 준비되어져야하는 동시에
각세계 도처의 현장 속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예방하는 교육을 사전에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며
철저히 예비 선교 후보생 들에게
교육 시켜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많은 교욱을 위한 프로그램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나의 과제, 곧
우리들의 과제라고 생각 되어졌다.
사실싱 예측 하건대 타자에 나가있는
한국 선교사들은 오히려 백인 선교사들
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으며
이중적 문화적응의 압력을 받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러한 취약점을 벗어나
새로운 선교 접근을 시도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글맺음 -
2022/09/01(목)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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