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머신을 타고9...과거 속으로 거슬러 Go Go! / '전문인 선교 훈련장' 을 오랫만에 방문하다! (1993년) / GPTI 훈련생 주간보고서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타임 머신을 타고9...

과거 속으로 거슬러 Go Go! 

-'전문인 선교 훈련장' 을 

오랫만에 방문하다!

 (1993년) 

 

/ GPTI 훈련생 주간보고서

 

 

/ By Priscilla

 

 

1993/06/12(화)

 

 

영적 생활 

 

1. 경건의 시간 (Q.T.)

-본문 신명기 2:26-37

교재명 (생명의 삶) 투자한 시간:

30-40분 (말씀과 묵상) 

하나님이 특별히 주신 말씀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며, 당신은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 하였는가?

 

내게 주신 말씀: 

 

하나님께서는 문제보다 앞장 서신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자에게는 

가장 필요한 때 모든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신다. 

 

적용: 지나온 과거를 늘 잊지 않고

현재와 미래까지도 관여하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순종하며 나가자. 

그러므로... 행하는 믿음이 되자!

2. 이번 주간에 읽은 성경은 모두 몇장인가? 

(책명과 장까지 표기) -신명기 조금 

3. 당신의 지정된 기도 시간은 언제이며

얼마나 기도 시간을 드렸는가? 

-무시로 드림 

 

기도 제목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분주함!

시아버님이 한국으로 귀국하셨음!

 

(이제 시아버님을 계속 모시면서 

더 잘 모실 수 있도록 나 자신이

분주하다는 구실로 소홀히

해 드리는 일이 없도록!

 

그러므로...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서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과 강건함이 요청됨!

 

4. 이 주간에 성경학교 진도는

어느 정도 나갔으며, 특별히 

배운 점은 무엇인가? 

 

-진도를 못 나감 

5. 이번 주간의 관찰 학습 

(Observation Training)은 

(잠 24:30-34 참고) 

 

집 앞에서 코 앞에서 전개되는 공사

-오피스텔 신축?! 을 위한 공사 현장에서 

공사장을 유심히 내려다 보면서 

관찰하는 자신을 본다. 

 

각종 도구들이 시마다 때 마다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어 나가는 

작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디든 쓰임에 필요하여 요청 되어질  때, 

적절히 쓰여지는 도구(tallent)되기 위하여

준비를 해야하고 또한 준비 되어진 자가 

되려면 시와 때를 구분 하여야함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오래 숙련되고 준비된 도구는

더욱 기다리는 인내도 필요하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일을 하게 됨을

기억 하여야 한다. 

 

나 역시 언제라도 하나님께 쓰여지는

아름다운 도구되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된 자가 되어야 한다. 

 

6. 이 주간에 최고의

우선권은 무엇 이었는가? 

 

-‘상담학 소 논문 작성’

(두번이나 밤샘) 

-시아버님 귀국 하심 

 

가정 생활 

1. 가정은 한주간 동안 행복했는가?

행복했다!

 

어떤 점에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시 아버님의 귀국으로 모든 것이 안정되고 

비로서 제 자리로 돌아 간 느낌이 들었다.

 

이는 정상적으로 이제 비로서 질서가 

잡힌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시아버님과 가족들이 모여 앉아

행복해 하며 시간 가는 지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웠음. 

 

하나님께서  그동안 서로 다른 곳에서 

잠시 떨어져 있는 기간 동안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체험을 통한 간증을 서로 나누었다.

모든 가족들도 동참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실감하였다.

 

한편으로 하나님의 명확하신 뜻과 

의도하시는 계획이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2. 이 주간의 가정 사역 내용을 기록하라.

(승리 및 문제점이나 도울 사항) 

 

-내 마음 가운데 시아버님이 이제

귀국하심으로 더 잘해드려야 하는데...

하는 부담이 있었다. 

 

그 이유는 뭐니 해도 선교 훈련과

신학교 공부로 인해 시간에 

많이 쫒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아버님을 뵙자 일순간

하나님의 위로 하심과 평안이 있으면서

그 염려는 일시에 감쪽 같이 사라져 버렸다.

 

이는 지난 15년이란 기간을 함께 

부대끼며 살면서 형성되었던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니...

 

시부님과 나 사이에...

오랜 기간동안 유지되고 그간에 

가졌었던 유대감이 다시 되살아 나고 

 

싹터옴을 어느새 다시금 확인하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15년이란 기간 중 사정이 있어

불과 1년 헤어져 있었는데도

 

서로의 심경에는 삶의 기준이 

달라지고 긍정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니

 

하나님의 사역은 놀라웁다!

 

-나 자신이 가정 사역과 학업을 하는데

충실할 수 있도록 강건한 체력이

필요함으로 이를 위해 중보해 주길

 

-아울러 온 가족의 건강과 진로 문제!

-기도 생활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하나님과의 교제)

 

3. 가정의 기도 제목은?  

신학교 생활 

1. 당신은 한주간 동안 신학교

생활에 만족 했는가? 보통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과제물을 작성하느라 두문 불출하고

(월-수 까지 이틀간 밤새지 새다 싶이함)

 

수요일 부터 시아버님을

다시 모시기 시작한 후... 

 

주변 환경에  적응하시도록 

인도해 드리고 많은 시간 아버님과

대화도 나누었기 때문에 동료들과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다. 

 

2. 신학교 동료들과의 관계는

어떠 하였는가?

(문제점 및 승리한 점... 등)

 

-가정사역으로 인해 별반 동료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공부할 때 클리스에서 GPTI 

선교훈련 팜플렛을 나눠 주자 그중 

몇명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궁금하여 

내게 선교 훈련 과정을 물어 왔다.

 

동료들과의 관계는 큰 무리가 없이

교제하고 개인적으로 전화...등을

이용하는 정도 였다. 

 

3. 학교에서 그리스도인 으로서의

삶은 어떠 하였다고 생각 하는가?

-그들이 어렵거나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이 되길 원한다.

 

늘 그런 마음으로 지냈지만 그러나 

아직도 '영적 미숙아'(adult -children)의

틀을 벗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느낀다. 

 

그러므로 더욱 자신을

깨뜨리는 작업이 필요한 듯 하다.

 

-GPTI 선교훈련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며 동료들에게 홍보를 했더니 관심들이 많다.

 

주간 사역 

1. 당신과 개인 전도는 어떠했는가?

그 방법과 그들의 반응은? -못했음 

2. 이 주간에 양육 상황에 대한 평가는?

(개인 양육 또는 그룹...등)

 

아이들과 만나려고 약속을 했으나

두명이 철야 때문에 피곤하다며 못 나옴

전화로 알려줌. 

 

때문에 한명과 일대일로 대화를 나누며

양육하고 권면해 줄 일이 있었음. 

 

(고로 아무래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팀(성인들)의 양육을 모색해 보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3. 당신을 가장 힘들었게 만든 사건은? 

그리고 이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대처 하였는가? 

 

-과제물을 쓰고 작성하는 부담이 컸다. 

 

특히 그중 '상담학’ 과제는

소논문 이어서 집중하여

작업을 하는데 몹시 힘듬. 

 

한 과목은 잘 마치며 처리 되었고...

두 과목 시험과 나머지 한 과목에 대한 

‘종말론’ 레포트 작성에 열중

해야할 것 같다. 

 

학업을 진행하면서

걱정되고 부담이 되지만 

 

매 순간 놀라웁게도 시간이 경과되면

언제나 좋은 결과로 만족스럽게 처리

되어있는 상황을 하나님께서는

내게 확실하게 보여 주셨다. 

 

그러니 이번 일에도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과 도우심으로

그렇게 다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부분을 기록하라. 

 

-시아버님의 건강이 늘 유지될 수 있도록

그리고 심령이 평안 하시도록 

 

당신의 건강 상태는 어떠 했는가? (구체적으로) 

-생각보다 하나님께서 강건하게 해주심을 느낀다. 

 

교회 사역 

1. 교회 사역에 신실했다고 생각하는가? 

 

-나름 신실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늘 부족한 심정이다. 

 

2. 교회에서 섬겼던 나의 역할은 

어떤 것이며 이에 대한 평가는?

 

바뿐 중에도 내가 접하는 

이들이게 헌 신하는 일이다.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께서 

친히 함께 역사 하시니 

 

감사하게도 언제나 그들은 

그들을 향한 나의 섬김에 만족해 한다. 

 

기타 

 

1. 이 주간에 있었던 문제점 및 

승리한 점들은? 

 

과제물을 작성하면서 

개인적으로 나는 너무 힘들었다. 

 

왜냐하면 직접 각주를 달면서 

손으로 직접 쓰면서 일일히

수 작업(hand -writing) 

을 했기 때문이다.

 

나는 달필이라 보통 습관상 흘려씀으로

꼼꼼히 신경을 써서 정서로 쓰고 

각주를 꿰맞추어야 했음으로 힘들었다. 

 

그러나 그 과제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작업 덕분에 많은 부분의 책(참고 서적)을

보게되는 기회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2. 위에 기록 된 것 외에 참여한

활동들과 모임은? 

 

시아버님과 시간을 가장 많이 가짐.

그 실제적인 예를 대충 몇가지 들자면

 

산책, 대화, 동사무소 동행

(부수적인 서류 처리 돕기) 

 쇼핑...등 빨리 적응을 시켜 

드리느라 분주했음. 

 

 

암송의 적용(요한 일서 3:18) 

별지에 첨부해 주세요!

 

 

 

- 계속 -

 

 

2022/09/21(수)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