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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94 / 예배 전에 나눈 죠엔과 죠지와의 대화의 순간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8. 16. 04:41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94
/ 예배 전에 나눈 죠엔과
죠지와의 대화의 순간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8/14 (주일예배)
그런데 한편, 특히 오늘은 한 동안 얼굴을
잘 볼 수 없었던 죠엔 목사가 교회 문 밖에
서 있는 모습이 내 눈에 들어 왔다.
나는 그녀를 발견하고 재 빨리 그녀가
교회를 떠나기 전에 그녀를 불러 세웠다.
그리고 그녀를 못 만날 때도
늘 그녀에게 전달하려고 몇주나
잊지 않고 갖고 있었던
설교 제목과 간략한 내용을 기술했던
몇주 전 내가 그녀의 다음으로 설파
했었던 나의 설교안을 건네 주었다.
그리고 설명을 했더니 그녀는 가뜻이나
큰 눈이 더 동그래지며 호기심을 발했다.
아마도 그녀는 자기에게 누군가가
관심을 갖고 때가 되면 전달하려고 하는
계획을 하고 있었던 것 사실에 너무
놀란 표정을 지으며 좋아라 하는
모습과 기색이 역력했다.
나는 그런 그녀에게 설교에 관하여
간단한 내용을 설명한 뒤에 그 외에도
구체적인 내용을 그녀가 원하면
보내 주겠다고 했더니
그녀는 그렇게 해 달라고 하는
기쁜 의지를 보였다.
나는 그녀에게 멜을 통해서 조속히
그 설교 내용을 보내줄 것을 약속하고
그녀와 기쁘게 헤어 졌다.
그녀가 떠난 뒤에 연이어
열린 성전 으로 들어온 죠지 가족!
그래서 찬양을 드리기 전에 죠지네
가족과 대화를 잠시 나눴다.
특히나 오늘은 예배 전에 이미 오늘 따라
평소 보다 일찍 참석한 죠지네 가족과
한 주간을 잘 지내게 되었는지?
늘 평소 처럼...만날 때 마다
한 주간이 어땠었는지 안녕을
묻는 인사를 나누었다.
그 중에도 나는 죠지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예배가 늦게 진행된 내용을 잠시
언급하며 죠지에게 말했다.
그러다가 그가 차 안에서 1부 예배가
완전히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불평을 하지 않고 즐겨
인내해 준 그에게 칭찬을 해 주었다.
그리고 그의 얘기에 덧 이여 약 3분간을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연 스럽게 대화를
이어 가게 되었다.
시간 중심 (일 중심) 사람 중심에 관한
얘기를 하며 문화 충격에 대한 얘기를 잠시
언급하며 엘리사 목사의 경우를 이해하여
서로 처지를 돕는 사역이기에 서로
양해를 구할 때 이를 이해하며 시간을
허용해준 것이라고 말하자
그는 자신도 같은
동족인 피지안 엘리사 목사를
평소 따르고 너무나 잘 알기에...
내가 행동한 일에 흔쾌히 그 의견에
활짝 웃으며 동조하며 좋아라 했다.
- 계속 -
2022/08/14(주일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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