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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95 / 하나님이 주신 새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한 열린 예배!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8. 16. 04:4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95
/ 하나님이 주신 새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한 열린 예배!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8/14 (주일예배)
나는 이에 덧붙여 그에게 말했다.
“처음에는 늦어지는 그들에게
우리도 정시간에 예배를 시작하여야
하기에 여기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성령님을 통하여
깨달은 바가 있어 그들을 이해하고
앞으로 더욱 시간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으로 내 마음을 바꾸고 따라서
그들을 재촉하지 않기로 했다고...
그리고 다른 시각으로 그들을 보고
이해를 하려 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 습관이나 상황은
여전히 안 바뀌었는데...놀라운 것은
그들을 있는 그 대로 이해하고 용납하고
받아 들이려는 내 자세와 마음이
새롭게 바뀌어 졌다고? ”... 하니까
섬 나라 사람인 죠지 역시 자기도
현재 현장에서 생생하게 벌어지어
체험하고 있는 이 상황에 이해가
쉽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특히 제자 훈련을 하고 있는 그는
그렇게 목사님이 말하고 진행하는게
좋은 듯 하다고?
자기네 가족은 나의 행동에 아무런
반대 의견이 없다며 확신을 담아
내게 흔쾌히 얘기 해 주었다.
어쨋던간에 오늘 우리는 이리하여
울퉁불퉁 거리면서도...
우여 곡절 끝에
1부 예배를 필한 지체들을 기쁘게
환송하며 보내고 난 후...
결국 11시 30분이 되어서야 우리는
비로서 새롭게 새로운 심령으로
2부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찬양 첫 마음을 다해 올려드렸던 시간!
예배에 참석한 인원 수는 적어도
소수의 무리가 모였어도...
우리는 입을 모아 힘 있고 용기있게
뜨거운 찬양으로 수문을 열기 시작했다.
We Are Marching Together To Battle 과
그리고 The Enemies Camp 신명나게
두곡 찬양을 올려 드리며 하나님께
경배를 올려 드리다.
Amazing Grace (나 같은 죄인 살리신)
한 때 주님을 놓쳤다가 다시 만난
하나님의 한량 없는 은혜를 생각하며
올려드린 찬양과 함께
Because He Lives (살아계신 주)
후렴으로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쥐고 계신 하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심을
곡조있는 찬양으로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기다.
- 계속 -
2022/08/14(주일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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