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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93 / 예배 전...엘리사 목사와의 짧은 만남을 갖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8. 16. 04:38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93
/ 예배 전...엘리사 목사와의
짧은 만남을 갖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8/14 (주일예배)
이틀 전 만해도...
간혹 비는 내렸어도
한 밤에는 훼영청 달이 밝아
그리도 청명하게 구름 까지
달빛에 선명히 보이더니만?
오늘은 오후경 다시 한차례
비가 오려는지?
날씨가 왠지 아침 부터
유난히 흐린 날씨 였다.
사람들은 무엇이 그리 서로 바쁜지?
주일날 피지안 교회는 부산스럽고
일부러 늦게 시간을 우정 지체하며
교회에 나갔건만...
예배 후에...
못다한 미쳐 정리가 안된 채로
아직도 헤어지기가 아쉬운 듯
여전히 시간들을 끌며
대화들을 서로 나누느라 전혀
남을 돌아볼 새도 없이 너무나
느긋한 태도를 한결같이
잃지 않았던 그들!
나중에 얘기를 듣고 보니 정황상
죠지네도 일찍 당도해서 차분히
사람들이 갈 때 까지 미리 내리지
않고 차 안에서 반 시간을
기다렸다고 했다.
한편으로 안스럽기도 하고...
여러 심정 이었지만
그들에게 미리
지난 주에 내가 느낀바를 얘기했고
또한 내가 전달한 깨달음과 심중에 죠지네
가족이 충분히 이해를 한다고 했었기에!
나는 지난 주부터 깨달은 이상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에 대하여 더 이상 불평을
안하기로 작정을 한고로
나는 흔쾌한 마음으로 더이상
일에 쫒겨 스스로 재촉을 않고
아예 편안한 마음을 먹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 나는 찬양 준비를
하려고 강단 쪽으로 걸어 갔다.
세팅 준비를 재빨리 끝내고 나면
연이어 다른 일을 하려 계획을 세우고
내가 지나가는 길을 지나가려 하자
그 때 마침 내가 지나가는 동선 상에
서 있었던 엘리사 목사가 누군가와 열심히
대화를 나누고 있다가 나를 마주치자
하던 대화를 일시 잠시 멈추어 끊고는
미안한듯 내게 얼른 자세를 바꾸며
미소를 머금으며 문안을 했다. 그리고
곧장 손을 내밀어 반갑게 악수를 청했다.
그리고 오늘은 그가 이미 며칠전 부터 우리
예배에 불참한다는 전갈을 이미 보냈던 그!
나 역시 빠른 속도로 찬양 준비를 마친 뒤에
그리고 이어서 곧 2부 예배가 시작되기에
열린 창문 커텐을 닫으면서 마침
뭔가 누군가와 대화를 마치고 부산스럽게
막간을 이용해 지나가던 그를 잠시 불러 세웠다.
나와 엘리사 목사는 각자 서로 바쁘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잠시 만난
그 막간의 쨤의 시간을 이용해
대화를 나누었다.
그 때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았다.
그는 헤어지기 전에 내게 계속 자신을 향한
중보 기도를 계속 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그리고 우리는 또 맡겨진 일에 서로
충실키 위하여 기쁘고 흔쾌하게 헤어 졌다.
- 계속 -
2022/08/14(주일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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