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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나를 돌아 보다3 (내가 하나님을 떠나 유리했던 시기) / Re 사랑의 사도 -요한 (John) / 프리실라의 리뷰 / 폴의성경인물10제자훈련반 2022. 8. 4. 01:59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잠시 나를 돌아 보다3
/ 내가 하나님을 떠나
유리했던 시기3
/ Re 사랑의 사도
-요한 (John)
/ 프리실라의 리뷰
/ 폴의성경인물10
/ By Paul
2022/08/03(수)
17세에 그러나 그 타고난
야생마 같은 활달한 기질과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로
사도 요한이 그랬듯 한 길로만 고집하며
헌신을 하면서 나는 주님만을
섬기며 갈줄 알았다.
그리고 주님에 대한 순전한 마음으로
이후에 성장하며 그 각오와 생각이
끝까지 변치 않고 이어지리라 믿었다.
그러나 나의 환경에서
엄마에 의해 거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주님을 등지고 반대 되는 길을 향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몸부림을
쳤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 있다.
나의 기준으론 20대에 얼마나
주님을 위해 할 일이 많았겠냐만?
그 황금시기를 다 잃고...
인간인 생각으로 아버지 없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보살펴 주려는 엄마에게
효도를 한 답시고 그렇게 신앙을 일보
양보하고 유리하며 인생 광야에서
방황하며 주님을 벗어 났던 나!
그러나 내게 일찌기 내면에
부어주신 하나님을 향한 끝없는 갈망과
영적인 목마름은 너무나도 커서
심적으로는 거의 죽을 지경이었다.
당시 불신자와 만나 얼떨결에
그것도 교편을 잡고 있던 중에
한 날...엄마의 소개로 선을 보고
환경에 따라 거부할 수 없이
방년 26세에 결혼을 했다.
게다가 편찮으신 시부모님을
수발하느라 직장도 그만 두고
강제로 집에 들어앉혀버린 나는?
나 자신을 돌아볼 새가 없이 부모님을
봉양하며 그 와중에 자녀양육과 과중한
집안 일로 지쳐서 거의 그로키 상태로
절망에 처한 상황이 되었다.
그러다가 1980년 여름에...
그 때 어떤 일을 계기로 극적으로
내 인생에서 주님께 되 돌아온 내가
드디어 주님을 재 영접하면서
변화된 삶을 다시 지향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비로서 영적인 목마름을
해갈하고 숨을 쉴 수가 있었다.
- 계속 -
/ By Paul
2022/08/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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