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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47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7. 15. 14:49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47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7/10 (주일)
사단은 내 거동을 지켜보며 나를
조롱하듯 내 앞에 군림하고 있었다.
의기소침으로 영적인 눌림으로
내게 반기를 든 모습으로 그렇게
위협하며 무리 가운데 버티고 앉아
단체적으로 또는 집단적인 행동으로
무언으로 알리는 메세지는 뭐라고
그 기분을 설명할 수 없는 득특한
기운으로 장애물이 되어
나를 짓 눌렀다.
오늘은 결국 결국 세라와 샤드라는
엘리사 부부에게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엘리사가 제안해서 왔고 또한 그를 위해
지금 현재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확인하게된 날이었다.
이는 하나님 외에 누구도 의존하지
말라시는 하나님의 강경하신 뜻이라고
확신하고 재다짐하는 날이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일이 없듯이 씩씩하게 극복하며
전진해 나가야했던 외로운 전투장에서
나는 오히려 성령님을 의지하고
담대히하게 기세가 안 죽고
오히려 더 씩씩하게 전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무리에게
막힘 없이 전달했다.
그리고 나는 그날 나와 동역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았다.
설교 서두에서 나는 운을 뗐다.
이주 전에 죠엔을 통해서
어려움에 처한 제자들의 반응과
도시락을 준비해 온 어린 소년
그리고 관계된 자들의 각자가
행동했던 태도와 역할을 보면서
예수님이 제자들 앞에서
오병이어의 사건에서
보여주신 기적을 통해
그녀가 강조하는 세가지의요점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
첫째,
제자들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
둘째로 우리가 목적을 위하여
부름을 받았다는 것!
셋째로 어디에서 부터
기적이 시작 되는가?
그리고 나는 이에 성경에 언급된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로서
이 세가지를 겸비한
가장 합당한 대표적인 인물이
누구일까를 떠올리며
'이삭' 이야말로 이에 꼭 맞는
가장 부합되는 인물임을 말했다.
- 계속 -
2022/07/10
(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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