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43 / 기적 같은 일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7. 13. 15:58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43
/ 기적 같은 일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7/03 (성찬주일)
하나님은 아예 내게 내 것이란
개념을 아예 싹도 없게 그런 생각을
일체 안 들도록 잘라 내 없애 주셨다.
제자 공부도 다 다른 교회 멤버요
성도도 자유롭다.
그런데 교회는 기적 같이 신기하게도
아무런 변동이 없듯이 바퀴가 굴러 간다.
그래서 희한한 사역? 1. 2부가 만나도
다 아는 사람 3부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오는 이도 개인적인
친밀인 라포가 형성되어
내가 그 개개인 이름들을
다 기억하고 안부를 하는
그런 이상한 관계?
그런데 바로 그 때!
‘이삭’이란 청년이 척하고
문을 열고 들어섰다.
무슨 연예인 처럼 깉 하얀 세마포 같은
마직 직물의 롱채로 발목까지 내려
폭이 넓은 통 치마?
내가 듣기로는 그 옷차림이
일종의 고전 전통 옷이란다?
선그라스를 끼고 들어 오는 모습이
여는 연예인 못지 않는 분위기를 보였다.
마침 죠지를 보낼 생각으로 그 자리에
서 있던 나는 그와 악수를 하고 그가
또 죠지랑 같은 먼저 교회 소속 이었어서
잘 아는지...?
서로 포옹들을 하고 나를 포함하여
어느덧 예배 전에 알찍 참석한 관계로
시간들이 나다 보니 근 10분 정도는
담화를 나누며 함께 웃는 시간이
주어졌다.
그 때 이삭은 문득 내 목전 앞에서
옆에 있던 죠지에게 물었다.
“그래서
지금 어느 교회에 다니냐?” 고 하자
대뜸 “나는 ‘에바다 교회’에 다녀.” 하며
“그리고 제자 공부를 몇년간 받고 있어.”
하고 대답을 했다.
그리고
안나와 미리암등...일행을 가르키며
“다 함께 제자 공부하는 우리
멤버 였었어.” 하자.
그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호기심이 있는 눈 빛으로
‘와우~’ 탄성을 지르며
하나님 역사에
그 해당되는 청년들을 한번 더
둘러 바라 보았다.
- 계속 -
2022/07/03
(성찬 주일)
/ By Priscilla
'선교지NZ'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