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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1 / 열린 예배의 감격!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7. 7. 14:35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1
/ 열린 예배의 감격!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6/26(주일)
한편에서 죠엔은 전도사에게
특별 송을 먼저 설교 전에 부를 것을
간청하는 말이 내 귀에 들렸다.
내게 와서는 강대상을 조금
이동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여
같이 맞들어 그녀에게 편리
하도록 조치를 해 주었다.
그녀가 자신이 오늘
메신저로 선정되었다는 것에
얼마나 좋아하고 맡겨진 일에
대한 열정이 보이던지!
그녀의 이런 적극적인
모습에 나는 우선 기뻤다.
이윽고 찬양을 시작하며 대표 기도를
찬양 후에 시키려던 나는 그날
늘 하던 양식대로 하지 않고
성령님의 지시로 갑자기 나도 모르게
먼저 멘트를 하고나서 찬양 후에
하던 대표기도를 쭉 앞으로 빼어
엘리사 목사에게 말했다.
“엘리사 목사님! 오늘은 닫힌
빗장의 수문을 당신이 먼저
기도로 열어 주시죠!”
그랬더니 그는 그 순간
다른 날에 비해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며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깊은 간구로 그 수문을 열고
내게 바턴을 넘겨 주었다.
그의 기도에 의해 수문이 열리자
한주간 분주했다가 교회에 달려나온
성도들의 무딘 마음들이 일제히 열리니
그렇게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난 열린 순간의 역사...
바로 그런 역사가 있기에
열린 예배에 연일 감격하며
나는 주님께 점차 이끌려 간다.
한편,
오늘 내가 맛 보는 이 행복과
생명을 살리는 복된 소식과
회복의 기쁨을 어찌하든 주변에
가능한 널리 알려주기 위하여
나는 날마다 지치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속적으로
찬양을 드리며 달려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윽고 찬양을
올려드리며 예배가 시작되었다.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Come Bless Lord)
(Blessed Be The
Name Of The Lord)
두곡을 메들리로 연속하여
찬양할 때 우리들의 마음이
1절에서 2절로 3절로 진행될 때
후렴을 부르며 찬양의 곡조는
어느새 화음으로 메아리를 치듯
번갈아 찬양을 주고 받으면서
하나로 어울어졌던 것?
이어서
나 약할 때 강함을
(Let The Weak Say
I Am Strong)…호산나 …
나를 사랑하는 주님
(My Saviour Loves Me)
마오리 노래 연가 (비바람이
치던 바다 ...)인 곡조에
가사를 붙인 찬양을 불렀다.
"나를 사랑하는 주님
나를 위해 죽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구세주가 되셨네
나를 사랑하는 주님
나를 위해 죽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구세주가 되셨네
주 오시면 천국에서
주님과 살리라 영원토록
주 오시면 천국에서
주님과 살리라 영원토록!"
- 계속 -
2022/06/21(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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