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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2
/ 주 사랑해
(I Love You Lord)
우리가 부르는 노래!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6/26(주일)
나는 지난 주에 포로된 하나님의
선민들이 바벨론 강가 포플러
나무 아래에 하프를 걸고
그들이 당한 처지에 울며
“내가 이방 땅에 끌려와 이 곳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라는 요청에
어찌 노래를 부를 수 있겠는가?”
탄식하는 메세지를
1주간 생각해 봤기에...
주 사랑해(I Love You Lord)…
특히 추가 후렴 부분에서
바로 그 멘트를 찬양을 드리는
그 순간 순간 사이에 환기 시켰다.
“나는 이방 땅에 성령께 영문도
모르는 채로 이끌려와 어려움을 겪는
지금 어려운 고난 중에
과연 찬양을 부를 수 있겠는가?”
우리의 마음을 되짚어 보는
순간임을 그들에게 전달 했다.
그렇다 나는 한주간 하나님
내게 들려주신 그 말씀을 부여잡고
잊지 않고 내쳐 묵상을 했듯이
우리의 사명은 그래도
부르심을 받고 인도 되어진
한국과 먼 이방 땅에서!
비록 힘들어도 소망으로
찬양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것이 내가 끊이지 않고 이 땅에서
기쁘든 슬프든 하나님을 송축하며
올려야 할 노래 나의 노래인 것을!
그렇다!
우리는 모두 다 제3국가에서 온
하나님의 부름받아 나온 선교지
뉴질랜드 이방 땅에서...
새노래를 불러야하는
장본인들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사람들은 어느새 모두가 눈읊 감고
찬양을 되풀이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Singing Singing Hallelujah …에서
일제히 부르짖으며 기도를 올리는
시간을 갖고 다시 마지막을 마무리하며
사도 신경을 올려 드리고 착석을 했다.
죠엔이 단상에 서다.
그녀는 아직도 감격스런 표정으로
작은 단상에 서자 말했다.
여러분 모두 기쁘시나요?
나는 먼저 이런 기회와 자리를
제공해 준 에바다 교회
프리실라 목사님께 감사드려요.
오늘 내가 말씀을 전한다고 하니
남편이 내게 조언을 했어요.
"오늘 말야 모처럼 설교할 기회가
와서 너무나 좋다고 흥분하면 안돼!
그러니 단상에서 설교할 때 너무 급하게도
너무 천천히도 말고 당신의 감정 발란스를
조절하고 설교를 하라고 말이죠."
이에 설교 전에 모두가 그녀의
말을 듣고 한바탕 웃다.
- 계속 -
2022/06/26(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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