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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9 / 하나님의 신앙 공동체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7. 7. 14:31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9
/ 하나님의 신앙 공동체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6/26(주일)
오늘은 화창한 주의 날!
아침에 기상하여 교회에 가니
1부 예배를 마친 피지안
교회 성도들이
지난 주에 비해 약속 시간을
크게 어기지 않고
예상보다 빨리 빠져
나간 분위기 였다.
아직 시간을 대폭 교체하여
3부에 예배를 드리던 것을 요청대로
1부로 바짝 당겨 예배를 드리게 되니
그들 중에 몇명은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을 터!
그래도 쉬지 않고 발생되는 작은
소동들에 울퉁불퉁 하면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주의 날에 4교회가
어우러져가며 활기를 띄우니 이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 일이 아니런가?
하나님은 신앙 공동체들의 운집을
계획하셨고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나라가흥왕됨에 기뻐하실 것이다.
오늘은 지난 주에 통보한 바대로
‘죠엔’의 설교 차례인데 그녀는
너무나도 좋아 하며 지난 주에
헤어지던 시간 교회를 나서며
자신이 그날 예배 시간에
미리 차주에 전할 메세지를 정하고
성령께로 부터 영감을 받았다면서
눈을 찡긋히며 나가던 모습이
다시 생각났다.
그녀는 주말인 어제 제목과 내용을
메일로 담당 전도사에게 약속대로
성실하게 전달해 주었다.
한편, 나는 그 제목을 모르지만
성령님께 간구하며 찬양곡을
정했었고...
오늘 교회에서 만나 빠져 나가는
피지안을 등 뒤로 재빠르게
마이크 셋팅을 하고
하나님께 찬양으로 수문을
열고자 2부로 예배를 드릴
밑 준비를 마쳤다.
오늘은 지난 번에 참석했던
세라, 샤드라, 죠엔, 엘리사,
아케사, 에스더 전도사,
나 외에...이어서
새로운 멤버가
예배에 합류를 했다.
몇주 전 부터 스치고 지나 가면서
나를 만나면 배시시 웃던 여인!
여성치곤 키가 농구 선수 처럼
크고 건장해 보이던 바로 그 여인이
그녀의 틴에이져인 큰 딸과 함께
오늘은 교회에 동참하였던 것
- 계속 -
2022/06/21(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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