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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1 / 모두의 심령을 활짝 열어 -'에바다'(열리다) 시키신 성령님!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4. 16:19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 와의 협력 이야기11
/ 모두의 심령을 활짝 열어
-'에바다' (열리다)
시키신 성령님!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6/05
(성찬 주일)
그날 내가 했던 간증은 그간에
우리가 숱하게 나누웠던 대화를
상기시키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도전의 시기도 소망을 촉진하는
시발점이요 동기가 되었다.
진중하게 내 말을 듣고 있던
앉아 있던 아케사가 눈을
빛내며 말문을 열었다.
“아까 찬양을 시작하며 경배
할 때 부터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한지 그만 눈물이 났어요.
나는 성령님의 임재와 많은
천사들이 좌석에 앉아 있는 것을
환상으로 봤어요.
그래서 프리실라 목사님이 내게
설교 후 마이크를 주며 성령께서
내게 기도를 드리라고 지명
하셨다고 했을 때
이미 기도하며 그 환상을
말씀 드렸지요!
천사들이 함께 하고 있으니
기뻐하세요.”
남편되는
엘리사 목사도 뿐만 아니라
동시에 같은 환상을 보았다고
밝게 웃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얼굴을 마주보며
서로 환호하며 좋아라 했다.
우리는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진심으로
영광을 돌렸다.
우리는 헤어지기 전에 내가
계속 3주간이나 이어서 씨리즈로
설교를 하기 보다는
예전 처럼
돌아가면서 설교를 하자고
그들에게 제안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곧 바로
엘리사 목사에게 차주 설교를
아예 부탁하니 그는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듯이
기회를 주는 그 제안에 얼굴이
환하게 웃으며 어린아이 처럼
너무나 좋아 했다. ㅎㅎㅎ
그래서 나는 이어서 말했다
"그 다음 차례는 아케사!...”
그녀 역시 밝게 웃으며 알았다는
제스쳐를 귀여운 몸짓으로
애교를 부리며 내게 그녀의
마음을 보여 주었다.
우리는 그렇게 처음 시작할 때
어두웠던 마음이 성령님에
의해서 어느새 밝아지고
한결 가벼워진 심령으로 한바탕
허그를 하고는 예전에 늘 그랬듯이
서로가 차주를 기약하며 환하고
밝은 모습으로 작별을 고했다.
할렐루야!
-아멘
- 계속 -
2022/06/05
(성찬 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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