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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0 / 예배 후에 갑자기 내게 간증을 하게 하신 성령님!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4. 16:1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0
/ 예배 후에 갑자기 내게
간증을 하게 하신 성령님!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6/05
(성찬 주일)
후련한 마음으로
예배를 마치고나서
나는 아직 자리에 앉아 있는
그들에게 다가가 문안하고
짧은 간증을 했다.
“그동안 팬더믹 이후에
사람들이 비대면하며 떠나가고
이제 모두가 흩어져 버려져서
감당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많았고 낙심도 됐다.
이 성전에 자리를 채웠던 그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는가?
나는 신학교 졸업식 때
목사님들이 그당시 우리 부부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할 때 ...
그중 한분에게 당신은
‘특수사역’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 때 우리는
지도자를 위한 지도자로서
헌신할 것을 놓고 다짐했다.
하나님의
일꾼을 모집하여 리더 훈련을
시키고 정예군으로 만들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지도자들을
육성하고 세상으로 내보낼 플랜이
있을 것을 준비하고 기다려왔다.
그 일을 위하여 27년전 부터
기도의 집을 시작 할 때 부터
하나님께 다윗의 7명 용사를
기도로 간구했다.
그런데 지금 까지도 그 용사
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시지 않았다.
나는 그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도 에바다 모선에는
관심이 없이 어려움이 있을 때
에바다 교회에 참석하여 구하고
기력을 회복되면 그들은 미련없이
하나님의 부름 따라 흩어져 떠났다.
나는 다른 공동체는
물을 만난 물고기 처럼
교세가 성장 일로에 있는데
끝 없는 섬김으로 달려왔다가
현재 처한 정체된 사역에 진부하여
나는 그만 낙심이 되었다.
그런데 근간에
성령께 간구를 올렸다.
그런데 최근에 성령께서
생각을 주셨다.
“프리실라여!
사역은 여러 갈래의 길이
있으니 지난 27년으로
충분하다.
너는 몇년 전 부터 이미 새로운
문서사역으로 이미 터닝을 해서
가고 있잖으냐?
교회는 하나님께서 사역을
돌리시니 두려워말고 낙심
하지 말고 기뻐하라.
너는 4교회가 한 성령 안에서
모여진 것이 과연 우연으로
생각 하는가?
너는 한 발자욱 뒤로 물러나서
하나님의 역사가 새롭게 펼쳐지는
것을 보고 목회에 국한 하지말고
그들을 감싸 안고 그들을 뒤에서
사역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거라
이 얼마나 위로가 되었던가? ..."
이렇게 간증을 하자.
진중하게 내 말을 듣고 있던
앉아 있던 아케사가 눈을
빛내며 말문을 열었다.
- 계속 -
2022/06/05
(성찬 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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