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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8 / 성찬 주일 때 -프리실라 설교 / "나의 인생의 3가지 결정2" (행 20:24)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4. 16:0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8
/ 성찬 주일 때 -프리실라 설교
/ "나의 인생의 3가지 결정2"
(행 20:24)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6/05
(성찬 주일)
주어진 환경은 내가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때 내 인생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만 한다.
답은 두 가지이다.
환경을 피하여 좋은 조건을
택하여 새 출발하느냐,
아니면 어려운 환경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극복하고
살아보느냐 이다.
그런데 룻은 환경을 피하지 않고
극복하는 쪽을 선택했다.
자기에게는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이다.
모든 환경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룻은 ‘보아스’라는
좋은 남편을 만나고 후손 중에
다윗을 낳아 다윗 가계의
조상이 되었다.
우리들 중에도 지금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해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 환경을 벗어나고 싶다고 느낄 때는
내 인생의 기로에 서있는 때이다.
그런데 젊은 여인 룻은
환경을 피하지 않았다.
환경은 피하라고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도전하라고
주어지기 때문이다.
환경은 저절로 나에게 주어
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시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바른 인생의 길을 선택한다는 것은
[1] 첫째, 환경을 있는 데로 받아들이고,
[2] 둘째,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희생할 수 있어야 하며,
[3] 셋째, 환경보다 하나님을 의지
하고 열심히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과
함께하지 아니하시고 고난 속에
있는 다윗과 함께 하셨고,
편안히 지내고 있는 요셉의
10명의 형과 함께 하지 아니하
시고 애굽에서 종살이 하고 있는
요셉과 함께 하셨다.
고난의 환경 속에는
하나님께서 계심을 잊지 말자.
그러므로
우리들은 쓰러진 자리에서
일어나는 삶을 선택할 때에
그 길이 참 인생의 길을
결정한 것이다
현재의 삶에 방임하지 말고
주어진 환경에 불평하지 말고
목적을 세워 도전하는 인생을
다같이 살자.
- 계속 -
2022/06/05
(성찬 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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