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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법과 복음2 [마 5:17] / 폴의성경특강90
    폴성경특강 2022. 3. 28. 10:02

     

     율법과 복음2 

    [마 5:17]

    / 폴의성경특강90

     

     

    / By Paul

     

     

     

    1. 율법의 역할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구원의 기준”

     

     

     

    율법이 있기 전에는

    '양심' 이었으며 

     

     

     

    율법이 수여된 후로는

    '계명' 이었습니다. 

     

     

     

    죄는 양심보다 강하고 죄성은 

    본성보다 강하기 때문에 

     

     

     

    인간은 한번 죄에 중독된 이상 

    죄가 인간의 삶을 주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을 택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셨는데 

     

     

     

    이들이 번성하기 전까지는 

    노예라는 신분과 환경으로 

     

     

     

    죄 된 생각과 죄 된 욕망이

    분출되지 않도록  바로 왕의 

    압제로 막아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출애굽을 하면서

    자유를 누리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야 할 

    하나님 나라의 법이 필요 하였습니다. 

     

     

     

    이를 율법을 모세를 통하여

    내려 주셨는데 이것은 크게 

     세 분야로 나눠 집니다. 

     

     

     

    [1] 도덕법

     

     

     

    이는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인간 사이에 지켜야 할 

    기본적 윤리 강령 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십계명이며 

    이 계명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따른 것이므로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지켜야만 하는 불변의 법입니다. 

     

     

     

    [2] 의식법 종교 생할에서 

    지켜야 할 제사법과 

    성결법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을 짓게 하시고

    여러 가지 제사법과 제사장 및

    성도들의 행실 등을 규정하여

     하나님께 나오도록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의식법은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여 오시기 전까지 

    예표하는 의식이므로 

     

     

     

    주님께서 오신 다음에는 실질적인

    제사 의식은 바뀌어지게 

    되었습니다. 

     

     

     

    [3] 시민법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회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바른 규범으로 주어진 것으로 

     

     

     

    재산법, 결혼 및 이혼법, 보상법,

    민사 형사 재판법…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법은 시대와 생활 수준에 맞게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과학, 문명, 인구, 문화, 제도가

    바뀜에 따라 변동되는 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이 다소 변경될지라도  

    그 법에 담긴 원리나 기준만은 계속

    적용되어야 바람직한 법입니다. 

     

     

     

    이 같은 성문법 외에도 

    유대인들에게는 소중히 여기는 

    구전법인 “미쉬나”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모세가 아론에게

    구전으로 전하고 

     

     

     

    아론이

    그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그리고 12 지파에게,  

    또 선지자들과 교법사들에게

    전하여 내려온 것입니다. 

     

     

     

    마지막 구전의 완성은 

    '힐렐의 가문'에서 오랜 구전을

    성문화한 것으로  

     

     

     

    주전 66-70년 경 유대 민족의 

    전통으로 확립 되었습니다. 

     

     

     

    이 구전은 바리새파의 소산으로

      바리새인들은 이 구전 까지도

    철저히 지킨 율법 주의자들이

    되었습니다. 

     

     


    1) 율법은 죄를 구분하고 죄인을

    형벌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율법의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을 정의롭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상적인 공동체로 

       세우며  보존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이 있기 전

    백성들은 무엇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죄가 되며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잘 알지

    못하였으나

     

     

     

    도덕법, 의식법, 시민법을 통하여

      올바른 신앙 생활과 삶의 바른 

       규범을 알고 지키게 된 것입니다. 

     

     

     

    또한, 이를 어겼을 경우 

    율법의 판결은 매우 엄중한

    것으로서  

     

     

     

    형벌의 두려움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동시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법이 범죄를 다 몰아낼 수 없듯이

    구약시대에도 죄는 날로 늘어 갔으며 

     

     

     

    이후에는 법을 집행하여야 하는

    지도자들조차 타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날에도 법보다도 주먹이 앞서듯

    과거에도 법보다는 욕망이 앞선

     인간의 연약함을 볼 수 있습니다. 

     

     

     

    약이 많아지면 병도 많아지듯이 

    율법도 많아지면서 죄도 더욱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자력으로는

    죄를 다스릴 수 없는 존재

     이기 때문 입니다. 

     

     

     

    - 계속 -

     

     

     

    2011/10/26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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