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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41 / 비젼을 잉태하다170 / 짧은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 (졸업 여행 기행문)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13..소망의복음 2022. 2. 26. 22:16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41
/ 비젼을 잉태하다170
/ 짧은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
(졸업 여행 기행문)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
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13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 되다111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138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225
/ By Priscilla
1993/10/14(목) 흐림
새벽 기도 시간에...
주님께서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이를 준비하여
다른 학우들에게
전하게 하셨다.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 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년수대로
기쁘게 하소서!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 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 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
(시편 90 : 14-17)
ㅡ아멘!
버스가 계곡을 굽이 굽이 돌며
서울 방향으로 진행하여
올라오는 가운데 여행을
내려 갈 때 와는 달리...
강원도 지역의 하나인
'원주'를 통과하여
상경하게 되다.
나는 적어도 그 많은 지역 중에
하필이면 내가 태어난 고향을
이와 같이 스쳐 지나 가게
하시는가?...하고 다시
한번 생각 해 보았다.
그때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간파 할 수는 없어도
다만 펀득 내 머리 속에 스쳐
지나가는 한 가지 생각이 있었다.
"오늘 지나치는 그 곳을
어쩌면 한 동안 못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곳이 네가 태어난
고향임을 잊지 말아라!"ㅡ고
내게 당부 하시며 말씀하시는
주님의 뜻 으로 해석 되어졌다.
이렇게 이해되어지는 순간
나는 감격하여 눈물울 흘리며
참으로 자상하신 주님께
감사 드리다.
-'문막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나는 집으로
전화를 하여...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상경하고 있음을 가족들에게
기쁘게 알렸다.
상경 하는 길 버스 안에서
계속 우리는 찬양으로
은혜를 받았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라는
찬양으로 서로를
축복 해 주고 서로
눈물을 흘리며
서로간 헤어지게 됨을
사뭇 아쉬워 하며
지난 며칠간
무사하게 졸업 여행을
은혜롭고 안전하게
종료케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로 마무리 짓고
그렇게 각자의
집으로 향하다.
- 계속 -
2022/02/0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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