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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39 / 비젼을 잉태하다168 / 해변가에서 성난 파도와 맞서 기도하던 학우들과 잊지 못할 순간! (졸업 여행 기행문)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과정 현장르뽀! (회상글..소망의복음 2022. 2. 26. 21:46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39
/ 비젼을 잉태하다168
/ 해변가에서 성난 파도와 맞서
기도하던 학우들과 잊지 못할 순간!
(졸업 여행 기행문)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
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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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가 되매223
/ By Priscilla
1993/10/13(수)
잔뜩 흐림, 간간히 비옴!
그날은
정말이지...
회색 빛 구름 기둥이
낮게 뜬 가운데 바람이 제법
거세게 불던 날 이었다.
우리 일행은...경포대
해수욕장 해변가에서...
잠시 한 시간 정도
하차 하여!
제 각기 한 목소리로
간곡히 하나님께 요청 드리는
기도를 하기 원했다.
버스에서 하차 하여
우리 일행들이 기도하려
일제히 바다를 향해 나아갈 때,
마치 그 순간...우리가
해변으로 이르러 기도하는 것을
가로 막듯이 갑자기 시험하듯
날씨가 흐리더니 바람이
거세지며 성난 파도가
우리를 마구 위협하며
표호하듯 넘실 대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기도 하기를 작정한 만큼
날씨가 그리 사납고
더우기 그나마
간간히 뿌리려던
빗 방울이 아예 이젠
'후두둑' '후두둑'! 하고
기세좋게 소리를 내며
빗줄기가 세기를 더하며
떨어지는 가운데 에서도...
-당시 그곳 현장에
머물러 있던 우리 일행은
이에 조금도 요동하거나
아랑 곳하지 아니하고
모두 기도하기 위하여
백사장에 일제히
무릎을 꿇었다!
- 계속 -
2022/02/0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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