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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20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결혼식 진풍경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69 / 교직 생활기73라이프러너 2022. 2. 14. 21:21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20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결혼식 진풍경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69
/ 교직 생활기73
/ By Priscilla
대신 결혼식 당일에는 그의
일가 친척분들과 양가 우리를
아는 지체들이 참여해 주었다.
고맙게도...
그의 친구들과 회사측 분들과
그리고 나를 알고 찾아온 교사들이
함께 결혼식에 격려를 해주려고
참석을 하러 모여 들었었기에
기억될 결혼 예식을 올렸다.
치루던 중에 일어났던
한가지 에피소드가
생각 난다
당시 주례자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 교수님으로
지금은 고인이 되신
'D 여대' -자연 과학
박사님 이셨던 'P'교수님
이었는데...
주례자의 질문에
그가 어찌나 크게
'네!'~라고 답하던지...
모든 축하객들이 폭소를
터뜨리며 한동안 웃느라고
작은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시부모님이될 J의 부모님은
몸이 편찮으신지라 결혼식에
부득불 불참 하시고 결혼식을
거행한 후에...
그리고 그날은
예식을 다 마친 후에
첫 맏 아들의 결혼식 인데 J의
부모님의 마음이 섭섭지 않도록
배려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래서 먼저 참여한 모든 분들이
회식을 나누는 시간에 J와 나는
각각 놓여진 테이블을 돌면서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친지들과 지인들과 짧은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갖고
그들과 헤어져 집으로 달려가
시댁 부모님께 인사를 올리고
특별히 참여하신 일부 친척분들과
시집으로 달려가 자리를 마련하고
시댁 부모님께 인사를 올리며
한번 더 폐백 및 나머지 남은
혼례 예식을 간소히
치루게 되었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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