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성장기182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혼란과 갈등의 시기1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33 / 교직 생활기37라이프러너 2022. 1. 22. 21:57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82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혼란과 갈등의 시기1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33
/ 교직 생활기37
/ By Priscilla
그때 당시 나는 이렇다하게
남자 친구나 애인은 크게 관심이
없었던 때였기 때문에...
따라서 한창 피어 오르는 꿈을
좇기에 급급하여 결혼에 관해서는
미쳐 마음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시기이기도 했다.
다만 인생에 기회가
언제나 주변 가까운데 있듯이
나는 써클 활동을 하면서 나 보다
한 살 위인 용 띠 친구들 중에
두명 정도가 나도 모르게
자각하지 않았던 나를
거의 동시에 좋아해 주며
다가오던 때 였다.
한명은 고등학교 때 이미
언급 했었던 "징검다리" 써클
멤버 중에 한명 이었 는데
그는 K대를 나와 학교 때 교내
학부 신문사 편집장을 했고
방송국과도 관계되는 일을 했다.
우연히 몇년 후...
M거리에서 그가 근무하던 S 회사
동료들과 길을 스쳐 지나 가다가
극적으로 만나게 된 것을 계기로?
그는 학교 교사의 모임을 주선한
나와 그의 친구들과 부쩍 가까와
지면서 한쌍의 커플이 나오기도
했고 또한 그 일을 계기로
자신의 어머니와 나를
연결할 수 있도록 자연스레
통화를 하며 집에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던 시기였다.
다른 한 명은 대학교 당시
Y활동을 하면서 다채로운 행사중
'가면 파티' 후 내가 초대 회장을
맡았었지만 흐름상 개방을 하여
두번째 회장이 되었던 L이
그간 내게 표현을 안하며
서클 활동에 참예하였던 그는
몇번이나 자신의 어머니와
통화도 하게하고 이제 졸업후
내게 서서히 관심을 표현하며
결혼을 생각하며 더욱 다가
오려 할 때 였던 것!
그러다가 갑자기 내가 어느날
엄마의 요청으로 첫 선을 보러
나가게 되었던 것이다.
그 때 내게 신앙이 굳게 있었다면?
만약 그들 중에 한명을 선택 했었다면
나의 삶은 과연 어떻게 전개 되었을끼?
적어도 한번의 선택으로 그토록
오랜 세월 마치 광야를 헤매듯
영적으로 그리 외롭지는
않았을 터인데 싶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라이프러너'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