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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68 / 비젼을 잉태하다97 / 젊은 집사 부부2 ( 섬김의 도) / 싱가폴 단기 선교7 (회상)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41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38 / ..소망의복음 2022. 1. 18. 04:58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68
/ 비젼을 잉태하다97
/ 젊은 집사 부부2(섬김의 도)
/ 싱가폴 단기 선교7 (회상)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41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38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65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153
/ By Priscilla
키가 훌쩍
크고 뿔테 안경을 낀
선한 마스크에...
다소 지성적으로 보이는
믿음 좋고 성실한 남편과 함께
썩 잘 어울리는 그들이
마치 내 눈엔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 온 천사 부부 처럼이나
그리 아름다와 보였다.
그 이유는 그들의 심령이 맑고
투명했기에 내 눈에 그리
보인 것이리라!
그녀는 그외에도 두명의
필리핀 메이드들을
데리고 있으면서
우리 여자 예비 사역자 들을
청하여 숙소를 제공하고...
혹 불편은 없는지
세면도구 및 이부자리 그리고
가벼운 아침 식사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배려해 우리를 위해
신경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써 주었다.
또한 그니는
하루 온종일 수고했다고
환영하는 의미로!
하루 일정을 다 마치고
지쳐서 파김치가 되어 돌아오는
우리들을 격려해 주었다.
필리핀 메이드들을 통해!
우리가 머물던 각 방 -4군데
방문 앞에다가 커다란 쟁반에
신선하고 풍성한 과일을
가득 담아
얼음을 둥둥 띄운
시원한 음료수와 함께
찬 물수건 까지...
그 모든 것들을 세심히
미리 준비해 놓곤했다.
그리고 우리가 사역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기 직전이면 어김 없이
우리를 위해서 그녀가 미리
미리 준비해 놓았던 것들을
그녀가 고용한 필리핀 메이드들이
우리들에게 재빨리 제공
할 수 있도록
직접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니며
그들에게 지시해 놓았다가
신경을 써서 일일히
선처해 주었다.
때문에 우리는 늦은 밤에도
쉬 피로를 이겨내고...
그 덕분에
어김 없이 다음 날이면
새 힘을 얻고 신기하게도
피곤이 온통 씻은듯이
가셔져서
다음날 정해진 스케쥴대로
모든 일들을 예정대로 잘 진행
해 나갈 수 있었다.
선교를 다녀와 회고하며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
선교사 지망생 으로서
햇병아리 예비 종들인 이었던
우리네를 지성껏 선대 해 준
그분들에게
다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지난 싱가폴 단기
선교를 회고 하며
ㅡ1992/06/30- 7/12
(13박 14일간)
2007/04/26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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