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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67 / 비젼을 잉태하다96 / 젊은 집사 부부1 (섬김의 도) / 싱가폴 단기 선교6 (회상)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40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37 / 하..소망의복음 2022. 1. 18. 04:55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67
/ 비젼을 잉태하다96
/ 젊은 집사 부부1(섬김의 도)
/ 싱가폴 단기 선교6 (회상)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40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37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64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152
/ By Priscilla
특별히 헌신된
한인 교회 지체들 가운데
한 젊은 집사님 내외는
그당시 미국 지사에서
싱가폴로 파견되어 와 있었는데
그들은 해외 지사인 싱가폴에
파견 나와 있는 동안에...
자신이 소속 된 미국
본부 회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는 그 혜택으로
약 100평 남짓한 고급
맨션에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젊은 그들의 헌신은
참으로 놀랍고 눈부셨다!
나는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겸손히 수종드는 그들을 통해
-'섬김의 도'를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아내되는 젊은 여 집사는
해산 달이 가까워 보이는
거의 무거운 만삭의 몸으로...
두살 배기 아들을 안고
힘들게 그 둔중한 몸을
이끌고 다니며
우리에게 불편이나 지장을
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사뭇 감동적 이었다.
혹 밤에...
2-3살 되어 보이는 아기가
칭얼대면 우리가 불면에
시달리지 않도록
자신의 방에서 뭔가 불편하여
보채는 아이를 조용 조용 달래면서
소리를 가능한 내지 않도록 배려하며
우리 예비 여자 사역자들이...
전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그렇게 우리를 지성 스럽게
섬겨 주었다.
실로 아름다운
성품을 지녔던 여인!
그녀는 참으로
성경 잠언 31장에 나오는 듯
'현숙한 여인'이 아니던가!
(잠 3 1: 10-31)
아뭏던지 그녀는 사뭇 어려 보이는
나이 인데도 불구하고
매사에 그녀는 자신이
직접 생색을 내거나
전혀 나서지 않고 지혜롭게
다른 사람이 미처 생각지 못하는
섬세한 부분까지 우리 모두에게
배려해 주는 것이었다.
조용하고 은근하며 배려하는 가운데
공치사하거나 전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뒤에서 그저 조용히 그림자 같이
우리를 챙겨 주는 그 인상적인 모습이…
강한 기억으로 또렷이 남는다.
/ 지난 싱가폴 단기
선교를 회고 하며
ㅡ1992/06/30- 7/12
(13박 14일간)
2007/04/26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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