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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03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27 / 17세 때 맞은 영적 위기2라이프러너 2021. 12. 5. 15:07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03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27
/ 17세 때 맞은 영적 위기2
/ By Priscilla
그 때 당시는 내가 부분적으로
임박한 종말론과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은 알았다.
내가 늘 길을 홀로 걸어다니며
자주 흥얼거려 불렀던 찬양!
Walking with Jesus
Walking every day
Walking all the way
Walking with Jesus
Walking with Jesus alone.
Walking in the sunshine
Walking in the shadow
Walking every day
Walking all the way
Walking with Jesus
Walking with Jesus alone
그렇게 날마다 찬양을 드리며
육신의 아버지가 나의 어린 나이
10살 때 별세를 했어도
그 해 육신의 어버지 대신
영적인 친 아버지 '하나님'
-'아바(Abba Father)를
알게 되면서 꼬마 소년 다윗 처럼...
담대하게 살아 왔던 나!
고등학교 때 부터 엄마와
헤어져 서울에서 따로 존립하며
자신을 지켜 살아야했을 때에도
주님이 나와 동행하는 것은
알았기에 외롭지 않았던 나였지만
게다가 나는 세상에서 '에클레시아'
하나님에 의해 이끌려는 나왔지만
한가지 나는 성령님을 몰랐고
확고한 나의 정체성(Identity)과
'거듭남'(born-again)이나
지도자가 있었다 하나!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모르고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꼭 필요할 때
힘 있는 크리스챤이 되지 못했으니!
그 때 나는 친정 엄마와 대화를 나눈 뒤
조용히 방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 드렸다.
“아버지 제 입장과 사정을 아시지요?
그러니 아버지 지금은 사랑하는
엄마가 혼자 고생을 하시는데
어쩔 수 없이 엄마를 위해서
양보를 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가 돌아 오겠습니다..”
하며 울면서
진심으로 고백을 드렸다.
- 계속 -
2005/11/25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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