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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6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아바' (Ab-ba) 아버지2 (나의 친 아버지를 극적으로 만나다!) /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사건!라이프러너 2021. 11. 26. 10:08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61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아바' (Ab-ba)
아버지2
/ 나의 친 아버지를
극적으로 만나다!
/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사건!
/ By Priscilla
지금까지의 어린 시절 초등학교
4학년 시절의 이야기를
간추려 본다면
어머니는
5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고
또한 3-5층은 임대를 하며
일층에서는 미장원을 크게 경영하고
2층은 다실을 운영하고 계셨다.
그러다가 아버지의 타계로
더욱 생활이 분주해 지셔서
나와 소통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지고 말았다.
심지어 어떨 때는 바쁜 엄마를
만나지 못해 쪽지를 써서
엄마에게 전달하기도 하는 등...
대가족 속에서 일원이
되어 움직여야 했다.
식사도 스타프들이 몇번 씩
교대로 조를 짜서 먹었다.
그러다가 겨울이 되면
김장을 하는데 근 200
포기 씩을 해야 했다.
물론 도우미 할머니가 있으셨고
책임자들이 함께 살았지만 나는
외롭고 또 감성이 풍부한 성향에
공상도 많고 센치한 아이였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바로 직후에 그 때 한 친구의 소개로
나는 예수님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내게 그 친구는 내게
예수님을 알려 주었고 자연스레
인도 되어진 곳이 바로
예배당 이었다.
따라서 나의 안식처는
첫 번째로 다름아닌 나의
아바 (Abba) 아버지가
계신 교회 예배당이었다.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바로 한달도
안되어 예수님을 영접했다.
내가 친구의 권유로 교회에
첫발을 디딘 날 나는 교회
현관 문을 열고
교회 안에 들어 서는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마치 내 집에 온듯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시야를 가리는 눈물에 하염 없이
울면서 들어가는 나 자신이
스스로도 이상할 정도로
당황 스러웠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시란다.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 이시란다.
- 계속 -
2021/05/1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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