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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67 / 중국 화교인 부부2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55소망의복음 2021. 11. 23. 03:59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67
/ 중국 화교인 부부2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55
/ By Priscilla
한 일주간이 순식간 지나갔다.
순조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도는 진행 되었다.
그런데 2주 째가 되자
이제 아닌게 아니라 본격적으로
영적 전투가 시작되었다.
그간 1주간 동안 작정 기도를 하며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잠잠하던 상황이 급 변화하면서
이제 부터 윤곽이 보이고
드디어 점점 영적인 어두움의
세계의 본색이 드러나며
그 전쟁은 치열하게 전개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침 시간에 모여서 기도를 충만하게
‘향기로운 요제’를 함심하여
기도로 흔들어 올리자 모두가
은혜를 받고 그런가하면?
그렇게 은혜를 받게 되는 정도가
깊어져가는 가운데 반대 급부적인
일도 생기게 되었으니 다름 아닌
그녀의 남편이 술을 마시고 들어와
행패를 부르는 것이 만만치 않게
거세어져 갔던 것?
기도의 2주 째가 막 진행되는 도중에
추운 겨울 어느날... 다니엘 기도를
드리던 둘째 주 월요일에
중국 여인은 당시 각각 아파트에
설치된 인터폰을 통해 새벽 1시에
내게 전화로 다급한 목소리로
긴급 도움을 청했다.
그녀는 내가 병원에 같이
동행할 수 있냐며?
간절하게 그녀와 함께
하기를 요청해 왔다.
그래서 급작스런 긴급 전화를 받고
나는 심상치 않은 일이 그녀에게
벌어졌음을 직감했다.
그리고 남편에게 갑자기 연락이 왔는데
옆 초소에 있는 아파트에 구역 식구가
긴급 요청을 하며 사정이 있다고
아무래도 병원에 내가 그녀와
같이 동행해야할 것 같다는 얘기를
전하고 급히 서둘러 문을 열고 나섰다.
그리고 당장 그녀에게 달려가서
초소에서 그녀를 보자 심상치 않은
사태가 벌어졌음을 직감했다.
그녀의 뒷 통수 머리 부분에서 부터
피가 철철 흐르는 것이 아닌가?
순간 나는 그녀가 입은 큰
상처를 보자 경악을 했다.
그녀와 동행하여 근처 가까운
병원에 찾아가서 상처난 부분을
치료하며 몇바늘을 꿰매는 가운데
그녀가 겪은 얘기를 듣게 되었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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