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66 / 중국 화교인 부부1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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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66

/ 중국 화교인 부부1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54

 

 

/ By Priscilla

 

 

 

우리 구역 아파트에  옆 초소 8층에는

믿음 좋은 중국 화교인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말이 화교인이지...실은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인의 습성을 

지니고 거의 한국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사는 사람들 이었다. 

 

 

 

그래서 모임을 갖게 되면 그녀를 통해

친분을 갖고 신앙 생활을 했는데

그녀에게는 말 못할 한 가지 

큰 속 사정이 있었다. 

 

 

 

해결 안되는 그 문제를 들어 보니

남편이 술을 안 마시면 세상에

그런 위인이 없단다.

 

 

 

평소에는 애처가라 자기를 아껴 주고

천사같이 살갑게 군다고 했다. 

 

 

 

그런데 술에 취하면 순간 돌변해서

자신에게 폭행을 가하고 짐승 처럼

돌변하여 습관적으로 구타하며 

폭력을 마구 행사 한 다는 것? 

 

 

 

술에 서 깨고 난 뒤에는 남편은

아내 보기가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몰라 뒷 통수를 긁으며 난처해 했다. 

 

 

 

다음날 이면 어김 없이 각종 값 비싼 

보석이나 밍크 코트...등의

선물을 물량 공세하며

 

 

 

다시 환심을 사려는 반복되는 삶에서

그녀는 놓여남을 받고 싶어 했다. 

 

 

 

그리고 급기야는 본성은 다시 없이

선하고 착한 남편을 변화 시키고자

하는 기도 요청을 했다. 

 

 

 

그말을 듣고 우리 의혐심이 많은

조장님과 7명의 구역장들이

3주간 작정하고 

 

 

 

그녀의 집에서 아침이면 3주간을 

각자 서둘러 부지런히 집안 일을 

마쳐놓고는 만사를 제쳐 놓고

대동을 했는데?

 

 

 

도합 무려 그녀를 위해

21일간 약 3주에 걸쳐 

-‘다니엘 기도기도’로

돌입을 했다.  

 

 

 

그래서 매일 일정한

오전 시간에 (10시-11시) 

각자 바쁜 일손을 멈추고

 

 

 

한명도 안 빠지고 7구역장들이

모여서 기도를 올려 드리되 

 

 

 

하나님께 심각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간구하는 기도를

올려 드리기 시작 했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