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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61 / 아동부 사역5 / 절박한 요청 / 김 집사18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50소망의복음 2021. 11. 16. 15:13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61
/ 김 집사 18
/ 절박한 요청
/ 아동부 사역5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50
/ By Priscilla
그렇게 대화를 하며 그녀에게 내가
아동부 헌신 제안을 하고
채 며칠도 안된 어느 날
그런데 갑자기
그녀는 무슨 일인지?
그녀가 다급하게 기도
요청을 해 왔던 것!
그녀는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온다고 아주 울면서
울상이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성대 절제를
하며 수술을 하게 되면 목소리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이 그녀로서는
제일 큰 충격이었을 것이다.
그녀의 얘기인즉슨 감기 직후
소리 성대 손상을 입은 것인가?
병원을 찾았는데 그녀의
목소리 상태가 심각해서
결국 성대를 절단 할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의사가 말했단다.
내게 다급하다 하여
기도 요청 한 그녀는
수술 날자가 정해지고 난 뒤
수술 이틀 전에 금요 철야를
하러 교회에 다녀 오겠다며
자신을 위해 더욱 기도해
달라는 전갈을 급히
내게 전했다.
그런 그녀가 금요 철야를
다녀와 나를 찾았다.
왜그런가 했더니 그녀는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내게 간증을 했다.
그녀의 간증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직무를
주시기 위하여 훈련을
미리 준비 하라고 그렇게
본인에게 채근하며 훈련을
할 기회를 주시는데도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자꾸 자기 주장을 내 세우고
머뭇거리고 반기를 들고
지연 시키려고 하니까
하나님께서 제일 신경이 쓰이는
성대 부분을 건드리셔서
자아를 깨뜨려 주셨다고?
그날 눈물 콧물을 흘리며
회개 하는데...
김 구역장 제안을 이제
'아멘'으로 기꺼이 받겠다고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간청을 드렸단다.
그런데 그녀가 순종하겠다고
답을 드린 그 순간에 마치 그 답을
기다리고 계셨던 것 처럼
목구멍이 편해지고 안나오던
목소리가 확하니 터져 나오더라고?
이런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그녀를 신속히 회복 시키셨던
역사에 나도 같이 놀라고 좋아서
그녀와 함께 뛸듯이 기뻐했던
우리들의 모습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눈에 선하다.
그렇게 수술 운운하던 큰 문제는
수술 전날에 종식이 되었고
그로서 그녀는 기쁘게 아동부
봉사에 참예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감사하게도
그녀의 간증을 듣고 2명 정도가
그녀 곁에서 보조 해 주는
역사가 동시에 일어 났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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