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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36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발레 & 고전 무용2 / 엄마의 성품4 / 달란트 찾아 주기라이프러너 2021. 11. 14. 18:09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36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발레 & 고전 무용2
/ 엄마의 성품4
/ 달란트 찾아 주기
/ By Priscilla
그래서 나는 엄마의 의견대로
아버지가 돌아 가시기 전에
7살 때 부터 발레와 고전
무용을 겸하여 배웠다.
엄마는 사업을 하시느라
여전히 바빴지만 그래도 쨤을 내어
내게 고전 무용을 가르쳐 주셨다.
때로는 고전 무용을 하면서
한복 치마의 아름다운 동작과
동선을 자세히 보여 주느라
허리 춤을 묶어 동이고
버선 발의 놀림이나
손 동작과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등등
친히 내게 고전 무용을
추면서 동작을 가르쳐 주셨다.
고전 무용이 끝나면 나는
이어서 무용 학원에서 배운 발레
기본 동작과 스트레칭을 하면서
어린 나이여서 유연하니까
쉽게 가능했던 동작들을
되풀이 했었다.
어쩌면 재미가 있어 나는
일상의 습관 처럼?
누가 뭐래도 유난히 벽면에
부착이 되어 있었던
넓고 컸었던 거울을 보고
혼자서 연습을 하기를
수도 없이 싫증도 않고
번복을 했다나?
양 다리도 쭈욱 뻗어 찢고
엎드려 머리를 뒤로 제켜
활처럼 휘는 동작과
무릎은 꿇고 상체를 니은자로 하고
양 발을 벌려 앉은 뒤 두 양손을
뒤로 서서히 제끼며
머리를 동시에 뒤로 계속 젖힌채
머리를 방바닥에 닿는 동작외
여러 가지를 매일 쉬지 않고
반복하는 연습을 했다.
- 계속 -
2021/05/1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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