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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34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엄마의 성품3 (화목함)라이프러너 2021. 11. 7. 13:38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34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엄마의 성품3 (화목함)
/ By Priscilla
엄마는 명랑한 성품에 매사에
밝고 모든 면에 긍정적이고
적극적 이셨다.
게다가 일찍 개화 되셔서
우리는 엄마의 그늘 아래에서
늘 허그도 잘하고 커서 까지
뺨에 뽀뽀도 해주며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것이
일상화가 될 정도로 가족
분위기는 늘 밝았다.
아버지는 비록 없어도 자녀인
우리가 기죽지 않고 살 수 있었고
밝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엄마의
노력의 댓가 이었을 것이다.
엄마의 요청으로 자연스럽게
날마다 가족들이 모여서
동그랗게 원을 그리고 앉아
돌아가며 장기 자랑도 하고
노래도 부르는... 등
하루동안 있었던 얘기라든지?
레크레이션을 즐김으로 엄마와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
그 것은 전적으로 엄마의
교육 방법이며 따뜻한 보살핌과
자유로움 안에서 허락 되어지는
어떤 질서 안에서 엄마는
자녀들인 우리에게 연합되는
선한 성품을 원하셨던 것 같다.
또한 엄마는 나를 강제성을
띄지는 않았으나 내 달란트가
무엇인지 늘 발견을 시켜
주고자 하셨다.
그래서 바쁘신 중에도 틈이
나는 대로 내게 가능한 기회를
주시고자 하셨다.
지금 보면 어머니는
나를 강요가 아니고
이것 저것을 두드려보되
"내 딸이 정말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시며
어떤 달란트가 내게 있는지를
밀어주고 싶으셨던 것 같다.
- 계속 -2021/05/1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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