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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만남의 축복72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만남의축복 2021. 11. 13. 06:5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72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그랬더니 왠걸?
우리가 서로 뉴질랜드에서
사역들을 하며 충분히 잘 알고
하지만...
'이단 시비 문제의 이슈'가
'신천지' 때문에 한 때 일어난 후로는
어느 교회든지 예외 없이 수속
절차가 까로워져 졌기에
나의 입지를 증명하는 일체
신학교 경력 보고서와 사역 이력서
그리고 두명의 추천인이 필요
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부랴부랴 연락을 취하여
한인 목회 회장직을 맡아 주관하던
김 목사님을 찾았더니 마침
전화를 받은 곳이 한국에 CGI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집회에
참석해서 한창 집회가 진행되던
현장에서 그 와중에 내 전화를
받았던 것?
얼마나 미안하고 민망한지?
그래도 내용을 간략하게
말씀드렸더니
성품이 좋으신 목사님은
알았다하시고 걱정 마라시며
집회가 진행되는 그 분주함
속에서도
바로 직접 크리스챤 라이프로
전화를 걸어주시고 나를
보증하여 추천 한다고
김 목사님은 속이 시원하게도
즉시 5분 만에 나를 증명하는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주셨다.
그리고 다른 한분은 뉴질랜드
교단에 같이 소속된 감독자
이신분을 내가 청했는데
그분은 이미 남태평양 선교로
몇십년을 헌신하며 사역을
해 왔던 분으로 정평이 나서
다큐에도 영상이 올라온
유명세를 탄 분이었다.
그러나 몇번 하나님 성회 때에
만남을 통해 먼발치에서 보았고
서로 인사는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분은
나를 잘 인지하지 못함으로
나를 알고 싶다셔서
약속을 잡고 근 40분을
그분이 계신 지역으로 찾아가서
두시간이나 미팅을 갖고 열띤
토론과 L 전도사와 함께
나를 알리며 어필해야
하는 어려운 시간이 요했으나
하나님께서 결과적으로는
미팅이 끝난 후에 서로
더 잘 알아가기 위해서
뉴질랜드 스타일로 가벼운
허그를 하며 포옹을 하자고
내가 그분께 요청을 드렸다.
그리고나서 그분이 흔쾌히
웃으며 신문사의 추천은 연락해
놓을테니 아무런 걱정을
말라고 격려해 주셨다.
결국 성령께서는 후에
그 생각났던 나를 추천헤주신
두분과 함께 L전도사와 내가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뉴질랜드 교단에 소속된
한인 목회자 회장단에 같이
합류하게 될 줄을 어찌
알았을까?
오직 하나님 만이 아시기에
우리는 미래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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