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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42 / 조장님 에피소드6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31소망의복음 2021. 11. 11. 18:55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42
/ 조장님 에피소드6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31
/ By Priscilla
그녀는 그 이웃의 얘기에
그 순간 깜짝 놀랐단다!
남편에게도 그 다음 날 아침에
맨정신인 남편에게 어젯 밤에 벌어진
일의 대략을 자초지종 간략하게
소상히 말해 주었단다.
이렇듯 말하자 그 순간에 그 말을
들은 남편이 마치 망치에 머리를 맞은
듯이 충격을 받고 깜짝놀라 했단다.
그도 그럴 것이 자기가 그간
아무도 말해주지 않으니 깨닫지도
...못한 채로 살았던 못된 습관을
잘못이라 인식을 아예 못하고
부지중에 습관적으로 행동한 것이
알게 모르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남편은 경각심을
크게 갖게 되었단다.
그러므로 그 고질적인 이상한
버릇은 뚝 하고 순식간에
그리고 아예 단번에 완전히
고쳤다는 얘기이다.
참으로 이 예화는 잊을 수가
없는 쉽고 이해가 쏙 쏙
되는 귀한 얘기이다.
우리 모두 그렇듯이 하나님의
은사와 은혜를 받는 것이라 하여
실제적인 삶에서도 동일하다고
보는 것은 억지 주장일 것이다.
그토록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은사를 사람들에게 활용하는 것과
신앙의 열매를 맺는 관계는 불가분
상당히 다른 분야임에 틀림이 없다.
머리에서 신앙적으로 깨닫고
가슴으로 실천하는 것이
많은 시간이 필요한듯
영성과 인성의 열매를 맺는
관계는 참으로 균형을 이루거나
일치하기가 쉽지 않다.
나는 새로 이사를 간 그곳에서
그분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고민하고 훈련하고 관찰하면서
한 사람의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게 되어 간다는 부분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음을
소중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그분은 처음 나를 만났을 때 부터
내 상황이 편찮으신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하는 내 처지가
딱해 보였는가?
늘 내게는 내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후하고 관대하게 정말
이모 저모로 잘 대해 주셨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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